제가 가봤던 가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지난번에 오랜만에 하루 엄마와 단 둘이서 점심을 먹을 기회가 생겨서 (하루가 태어난 뒤로는 둘이서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네요) 집 근처에 있는 ZERO ONE CAFE라는 하와이안 카페에 다녀왔던 이야기입니다. 이 가게는 마치다역과 이곳 두 군데에 점포를 운영 중으로 저는 이날 처음으로 왔는데 하루 엄마는 몇 번 와 봤다고 합니다 가게 외관은 파란색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입구 쪽에 작은 타일로 장식해 둔 게 아저씨인 제가 봐도 이쁘더군요. 이날은 비도 조금 내리고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화창한 날에 보면 더 이쁠 것 같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쿠기를 팔고 있는 코너가 있었고 분위기도 깔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