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아빠가 썼습니다. 시치고산 (칠오삼 753)은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일본의 전통 행사입니다. 귀여운 옷을 입고 신사에 참배를 가거나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는 가족이 많습니다. 시치고산은 옛부터 매년 11월 15일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일에 못하는 경우에는 10~12월에 시간이 될 때 하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저희 하루도 올해 7살이라 10월쯤에 신사에 참배를 갈 예정이지만 사진 촬영은 시즌 중에는 사람들이 몰려서 예약도 하기 힘들고 가격도 올라가는데 얼마 전에 스튜디오에서 미리 찍으면 할인되는 쿠폰이 온 것도 있어서 6/15(수)에 아빠가 하루 휴가를 내고 수업이 끝난 딸아이를 학교 앞에서 픽업해서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七五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