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발리에서 출발이 조금 늦어 졌는데 도착은 더 늦어져서 조금 마음이 조금해 졌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발리 여행을 준비하면서 돌아올 때 싱가포르애서 환승 대기 시간이 길어서 뭐 할까 하고 알아보다가저희 같은 장시간 환승객을 위한 무료 투어가 있다는 걸 보고 신청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출발 때부터 비행기가 늦어져서 시간이 안 맞으면 맘 편히 포기하기로 했는데 이때 비행기가 도착한 시간이 투어 시간에 간당간당하게 맞출 수 있을 거 같았기 때문인데 하필이면 비행기가 투어 접수 카운터에서 가까운 게이트에 도착할 예정도 활주로에 착륙 후에 변경되었는지 꽤 거리가 있는 곳에서 내려줘서 전력 질주를 해야 했습니다. 뛰는 도중에 하루 엄마는 숨이차서 점점 뒤쳐지는데 하루는 아빠 손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