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예전에 주차장에 있던 화초를 정리하고 자갈을 깔았을 때 (클릭) 사진인데 사진 오른쪽의 우편함 밑에 있는 화초들의 성장이 엄청나서 몇 번을 잘라도 어느새 무성하게 자라나서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무성하게 자라고 냄새도 좋아하지 않는 냄새라 결국은 뽑아 버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신경 쓰이던 화초를 뽑아 버리고 나니 (뽑을때옷이랑 장갑에 냄새가 배어서 싫기는 했지만) 속이 시원~~~~했는데 뽑고 난 자리가 휑~~ 하니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우선 자갈을 깔아 보기로 하고 예전에 사두었던 잡초 방지 시트를 꺼내서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설치를 한 뒤에 뒤뜰에 있는 자갈을 적당히 퍼와서 그위에 깔았습니다.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지만 주차장에 깔은 자갈과 색깔이 다르다 보니 은근히 신경 쓰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