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 년 가까이 지난 이야기이지만 작년 여름에 텔레비전을 구입 한 이야기입니다. 예전부터 커다란 텔레비전을 사고 싶었지만 아직 하루가 어려서 몇 번이고 구경만 하고 지나쳤는데... 하루도 어느 정도 성장했기에 텔레비전을 새로 사도 안전(?) 하겠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TV를 보러 다녔습니다. 우선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모으고 예산과 필요한 기능 등을 정했는데 LG가 일본 제품들과 비교해서 가격도 저렴했기에 큰 고민 없이 LG 텔레비전을 사기로 정했습니다. 직접 제품을 보러 전기제품 양판점에 갔는데... 역시나 한국이 아닌 만큼 LG 제품이 전시된 곳은 적었고 그나마 전시하고 있는 곳도 제품 수도 별로 없었습니다. 저희가 이것저것 비교하다가 결국 최종 후보로 65인치의 65UK7500PJA를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