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는 날씨가 좋은 날이 많아서 거의 매일 엄마랑 공원에 놀러 다녔습니다. 이제는 처음 보는 놀이기구도 무서워 하지 않고 우선 올라타고 보네요...ㅎㅎㅎ겁도 없이 대담(?)해 졌습니다. ^^ 엄마랑 같이 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와서는 시원~~한 거실에서 푹~~낮잠을 잡니다.하루가 낮잠을 자는 1~2시간 정도가 카요가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 입니다. 다음날은 또 집 근처의 다른 공원을 찾아가서 놀이기구를 타면서 놀고 왔습니다.어렸을때 자연농원 같은 곳에 가면 있던 커피컵이라고 불리던 놀이기구랑 닮았는데 다른점은 자기가 직접 돌리고 그 자리에서만 돈다는 것 이였습니다. ㅎㅎㅎ 하루 혼자서도 돌리면서 잘 타네요 ^^ 공원에서 놀다가 잠시 쉬면서 간식 먹기전이나 집으로 돌아가기전에는 꼭 손을 깨끗히 씻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