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날씨가 쌀쌀해도 주말에는 변함없이 하루와 같이 공원에 가는 일상이 계속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도 왔었던 공원에 연을 날리러 온 가족이 총 출동~~이날은 어느정도 바람이 있어서 그랬는지 연이 조금 높이 올라갔습니다.그러나 근처에 전선이 있어서 조금만 올렸다가 연을 내렸습니다. 지난주에는 조그마한 나뭇가지를 모았었는데....이날은 정말로 기다란 나뭇 가지를 주워와서 엄마 머리도 한대 때리고...엄마가 아프다고 해도 신경도 안쓰고 공원안을 뛰어 다녔습니다... 뭔가 커다란 그림을 그리는 것 처럼도 보이고 ㅎㅎㅎ 혹시 모르지요 드론으로 하늘 위에서 보면 정말로 무슨 그림이 그려져 있었을지..^^;;(이런 걸 딸 바보라고 하지요..) 집에 돌아와서는 빨래를 개고 있던 엄마를 도와 준다고 수건을 돌돌 말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