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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14

일본생활...야마가타현(山形県) 출장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로 야마가타현(山形県)에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작년 12월에 이직을 한 뒤로 2번째이며 4개월 만의 출장 이였습니다. 전 직장 다닐때는 질리도록 타고 다니던 신칸센도 오랜만에 타보니 어색함을 느낄 정도 였습니다. ^^;;예전에는 정말로 어떻게 야마가타(山形), 카나자와(金沢), 센다이(仙台)등 여기저기를 당일치기로 돌아다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도쿄역을 출발해서 2시간 정도 지나서 요네자와(米沢)역에 도착 했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요네자와 역은 신칸센이 멈추는 역임에도 불구하고 쓸쓸~한 분위기 였습니다. 대리점 영업 담당자와 함료해서 거래처들을 돌고 마지막으로 대리점에서 미팅을 한뒤에 호텔로 돌아왔습니다.이날 대리점에서 점심으로 요네자와규(米沢牛)를 사줬..

2015 미국 출장...일주일간의 사투..01

다시는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던 미국......을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일주일간 Petaluma라는 작은 도시에 다녀왔습니다.사람 일이라는게 알 수 없네요...-_-;; (일본에서 살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으니까요..)그리고 미국까지 혼자서 출장 다녀올려니 좀 쓸쓸하더군요... 아무튼 이번 출장은 월요일에 출발하여 금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였는데 출발 비행기가 오후 비행기였기에 아침에 출근해서 오전중에는 업무를 봤습니다.슬슬 사무실을 나갈려고 하니 연세가 좀 있는 선배 한명이 잘 다녀오라며 왠지 단팥 사탕 한봉지를 손에 쥐어줬습니다.. ㅎㅎㅎ하나까서 입에 물었더니 달콤 짭짭하면서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 다음주에는 쌀 10kg 줄테니까 가방 큰거 가져오라고 하는데....^^;; 아무튼 사무실을..

2015 미국 출장 2015.05.09

일본의 터치 스크린 코카콜라 자판기

지난 주 길을 걷다가 눈에 띄는 자판기를 봤습니다.코카콜라의 자판기인데..버튼이 달려있지 않은 점이 신기했습니다. 전면에 달린 스크린으로 코카콜라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광고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요즘은 좀 식었지만 예전에는 엄청 좋아했었던 아야세 하루카도 나오네요.. ^^ 어떤식으로 판매하고 있는지 궁금해져서 가까이 다가갔더니....근접 센서가 달려있는지 화면이 자판기처럼 변했습니다.화면에 써 있는 걸 보니 터치 스크린이 터치 스크린 이였습니다.이전에도 카메라로 사는 사람의 성별과 나이등을 판단해서 음료수를 추천까지 해주는 자판기는 있었지만 코카콜라의 자판기는 처음이였습니다. 이리저리 화면을 움직이다가 콜라를 골랐더니 화면이 화려하게 변하더니 돈(160엔)을 넣어 달라고 빽빽 거렸습니다.슈퍼..

일본의 슈퍼에서 발견한 녹색 코카콜라..코카콜라 라이프

오늘 퇴근길에 슈퍼에 들렸다가 상당한 포스를 풍기는 콜라를 발견했습니다.응? 코카콜라인데 녹색???????? 밥먹을때도 콜라를 물대신 마실 정도로 콜라를 엄청 좋아하는지라 지금까지 핑크색 콜라 등 이런저런 콜라를 다 마셔봤지만......녹색의 비주얼 상당한 충격이였습니다.그리고 코카콜라 라이프? 무슨 의미인지....제가 들린 슈퍼 이름이 라이프 였기에 혹시?? 라고 생각했지만 에이 설마....하면서 무의식 중에 장바구니에 넣고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저녁먹고 난 뒤 냉장고에서 다시 꺼내 본 느낌은.....우와~~~기분나쁘다~~~단지 뚜껑이랑 껍데기(?)가 녹색일 뿐인데 엄청 기분 나쁘다...였습니다...녹색도 산뜻한 녹색이 아니라 뭔가 칙칙한(?) 색이라 더욱 식욕을 떨어 트리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일본생활 1월 26일~31일..일주일간 닭꼬치만 2번..^^;;

월요일은 우리과 회식이였다...회사 근처 닭꼬치집에서 가볍게 한잔하고 돌아왔다..재미있는게 닭고기를 꼬치에서 빼는 전용 도구(?)도 있었는데 확실히 젓가락으로 빼내는 것보다 확실히 편했다..ㅎㅎ月曜日は課の飲み会だった。。。近所の焼鳥屋で簡単にいっぱい飲んで帰ってきた。。。面白いのが、焼き鳥を串から外す専用道具(?)があって、確かに箸を使うより便利だった。。笑 화요일은 아침 일찍 군마현의 타카사키시에....한겨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날씨였다...火曜日は朝早く群馬県の高崎市へ〜〜〜真冬だとは思えないくらいすごくいい天気だった。。。 점심은 본조루노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가게 모습은 전혀 본조루노라는 가게이름과는 안 어울리는 디자인 이였다..ㅎㅎ)ランチはボンジョルノと言う店で。。。(店の外観は店の名前と全然似合わ..

일본생활 2014年 8月 25日〜29日..

월요일 점심은 나카우(なか卯: 규동 체인점 중에 하나로 우동과 덮밥을 판다)에서...나카우의 특징은 규동대신 스키야키동을 판다..곱배기였기에 450엔..물대신에 냉(冷)녹차가 있었는데 입안이 깔끔해져서 괜찮았다. 月曜日のランチはなか卯で。。なか卯は牛丼ではなく牛すき丼。。。大盛りだったので450円。。水の代わりに冷茶があったけど、口直しによかった。 화요일은 집에 돌아오니 7월말에 노하나에 주문해둔 포토북이 도착했다.(노하나: 일본의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믹시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편집&업로드 하면 포토북으로 만들어 준다) 특징으로는 계정 하나당 한달에 한권씩 무료다. 배송료 150엔은 별도.火曜日は家に帰ってきたら、7月末にノハナに注文したフォトブックが届いた。 카요랑 내 핸드폰으로 계정 하나씩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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