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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부부 일상] (재업) 란도셀 전시회 / 요코하마 나들이 / 아울렛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빨리 지나갔는지 벌써 저희 하루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하루가 태어 났던 날 새벽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하루의 성장 일기/2015.04.11~] - 오늘부터 애아빠....(일본에서 출산) 오늘부터 애아빠....(일본에서 출산) From 2015.4.11........... 오늘부터 애아빠~~~~~ 今日からパパ〜〜〜〜〜 새벽에 집에 돌아와서 조금 자고 일어나서 이제 다시 면회하러 갑니다.. 요즘 아빠가 바쁘다고 타이밍 맞춰서 주말에 태어나 mcboiler.tistory.com 아무튼 일본은 초등학생때 란도셀(ランドセル)이라는 박스형 가죽 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 입학 준비를 하면서 가게에서 바로 살 수 있는게 아니라 ..

[한일부부 일상] 동네 라멘집 오가와켄(小川軒)

제가 가봤던 가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휴일 저녁... 밥 해먹기도 귀찮고 오랜만에 라멘이 먹고 싶어서 오늘 저녁은 라멘 먹으러 가자고 갑자기 하루와 엄마에게 선언(?) 했더니 라멘 좋아하는 하루는 예상대로 바로 좋다고 펄쩍펄쩍 뛰는데 하루 엄마는 준비하고 나가는 것도 피곤하니 하루와 둘이서 다녀오라고 했는데 하루가 그 소리를 듣고 급 시무룩해지면서 세 명이서 같이 가고 싶다고 해서 결국 하루 엄마도 같이 나갔습니다. 그런데... 라멘 먹으러 나가기로 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어디를 갈까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집 근처에 라멘집들은 조금 질리기도 했고 그다지 맛있는 곳도 없어서 조금 멀리 나가 볼까 하다가도 귀찮아서 결국 근처에 있지..

[일본에서 먹고 마시고] 마루우마의 쇼가야키

제가 가봤던 가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장에 가는 날이면 점심은 10번 중에 7~8번은 중국 요릿집에 가는데 맛도 괜찮고 서비스도 좋지만 너무 자주 가다 보니 확실히 질릴 때로 질려서 매번 어디 다른 가게 좀 없나 하고 찾다가 새로 찾은 비프 카츠 집에 가는 도중에 가정 요릿집이 있어서 다음에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지난번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먹고 마시고] - [한일부부 일상]비프카츠...오야지의 미세 AKENIッ [한일부부 일상]비프카츠...오야지의 미세 AKENIッ 제가 가봤던 가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장에 가서 점심 먹으면 10번에 8번 이상은 중국 요리집에 가..

DJI POCKET2 구입&개봉기...

유튜브용 동영상을 찍기 시작하면서 아이폰으로 찍다 보니 우선 흔들리는 있지만 주변 사람들 시선도 신경 쓰여서 DJI Pocket2가 짐벌도 달렸고 사이즈도 작은게 괜찮은 거 같아서 각종 인터넷과 유튜브의 리뷰란 리뷰는 다 찾아보고 몇 날 며칠을 고민을 하다가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결국 구입 버튼을 누르고 택배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크리에이티브 콤보가 구성품을 보면 가격에 비해 엄청 이득이지만 저희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것 같아서 기본 패키지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고 나서 엄청 길게 느꼈던 이틀이 지난 뒤에 드디어 집으로 도착한 택배 (택배 상자에 무슨 전표 스티커만 7개가 엄청 붙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ㅎㅎㅎ) 기왕에 박스 뜯는 김에 처음으로 언박싱 동영상을 찍어 볼까 하고 책상 ..

[한일부부] 도쿄 변두리 동네 벚꽃 놀이~/봄이 왔어요

작년 겨울에 홈센터에서 사 와서 화분에 심어 두었던 튤립 구근들이 봄이 오면서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일본 생활기/2020年] - 일본생활...튤립 심기... 일본생활...튤립 심기...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가는 길에 '오코노미야 혼포(お好みや本舗 )'에 들려서 점심으로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를 먹고 하루는 셀프 서비스 코너에서 빙수도 만들어 먹고 혼자서 솜사 mcboiler.tistory.com 그런데 5개 사와서 심었는데 1개는 싹이 나왔을 때 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무언가에 뜯어 먹혀서 결국 꽃이 핀건 4개뿐이었습니다. 같은 날 사 왔던 올리브는 화분이 플라스틱이라 가벼워서 그런지 바람이 강한 날은 쓰러지기 일쑤여서 커다란 화분을 새로 사 와서 날씨 좋았던 지난 주말에 화분을 갈아 줬습..

[한일부부] 1년간 기다렸던 도자기 시장...

엄마는 옛날부터 도자기를 좋아해서 오키나와에 여행 갔을 때도 도자기를 구경하러 갔었는데.... 저랑 놀러갔을때 사진을 보니.... 둘 다 참... 젊었네요 ㅎㅎㅎ 저 당시에는 무작정 한국에서 일 그만두고 넘어왔을때라 백수에 미래도 불확실했던 때였지만... 요즘 아주 가~~~끔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느낄 때가 있네요 ㅎㅎㅎ [2012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 여행~7 沖縄旅行~7 오키나와 여행~7 沖縄旅行~7 아침에 일어나니 또 날씨가 안 좋았다....(-_-;;;) 朝起きたらまた天気悪かった。。。(-_-;;;) 호텔 투숙객만 사용가능한 프라이베이트 비치. (날씨가 안 좋아서 결국 한번도 안들어갔다..나 수영복 mcboiler.tistory.com 아래는 꽃가루를 피해서 하루랑 둘이서 모녀 여행 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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