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TV로 피겨 스케이트를 보다가 빙판 위에서 멋있게 점프도 하고 우아하게 춤추듯이 스케이트를 타는 언니 오빠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는지 갑자기 스케치북 들고 와서 크로키 마냥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언니 오빠들을 사인펜으로 그려 나가더니 얼마 전부터 자기도 스케이트 타보고 싶다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가 그린 그림들 중 일부분... (참가하는 선수들 한명 한명 전부 다 그렸습니다 ^^;) 딸바보 아빠 눈에는 한 순간에 움직임을 잡아내서 바로 그려내는 딸아이의 재능에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며 그림 학원 보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ㅎㅎㅎ 3년 전만 해도 팔다리가 얼굴에서 나왔을 때를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입니다 ㅋㅋㅋ 3년 전 하루의 그림 실력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일본 생활기/2019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