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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오랄비 전동 칫솔 배터리 교환

2년 정도 전에 코스트코에서 어린이용 전동 칫솔을 세일하길래 하루용으로 하나 구입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역시나 사용기간도 있어서 그런지 요 근래 풀충전을 해도 사용 가능 시간이 점점 줄어 들어서 새로 구입할까 하다가 그럴 거면 고장 나서 버려도 좋으니 우선 한번 뜯어보기로 하고 분해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구성부품이 심플했습니다. 배터리, 제어기판, 모터, 무선 충전 모듈이 전부 하나로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밑쪽에 달린 무선 충전 모듈을 케이스에서 불리하면 배터리를 꺼낼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안 돼서 천천히 살펴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모터(+-)와 배터리 (+-) 납땜을 제거해야만 분리가 가능했습니다. 집에 납 흡입기가 없어서 조금 고생 좀 했지만 어째 저째 분리하는데 까지는 성공을 했습니다. (나중에..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6년만의 한국 귀성2023.08.10~16 셋째날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8/12(土)、この日は友達と夕飯を食べる約束をしていたので、昼間に天安のコストコへ行っ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考えてみたら韓国のコストコに行くのは始めてで、どんなものが売っているのか楽しみでした^^ 8/12(토) 이날은 친구들과 저녁을 먹기로 약속했기에 점심은 천안의 코스트코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한국의 코스트코에 가는 건 처음으로 어떤 것들을 팔고 있을지 기대되었습니다 ^^ 「あ〜これがパパがよく食べたいというLAカルビか〜」と思いました。日本のコストコでも売っていたらいいんですがね...ちなみにお義母さんが手作りしてくれていたので、ここでは買いませんでした。 '아~ 이게 아빠가 자주 먹고 싶다고 하던 LA갈비 구나~' 일본의 코스트코에도 팔면 좋을 텐..

한국에서 2023.11.04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6년만의 한국 귀성2023.08.10~16 둘째날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8/11(金)、前日の飛行機の揺れのせいで胃の調子が悪く、ほぼ眠れなかったママ😭朝食はお粥を食べに本粥へ。最近、小豆玄米粥にハマっていて日本の家でもよく作って食べているので、本粥でもパッチュッ(小豆粥)を注文しました。パパが「ママが食べたいものもうひとつ頼んで」と言ってくれたので、私がいつも本粥で食べている蟹のお粥を選びました🙌 8/11(화) 어제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서 멀미 때문에 위 상태가 안 좋아서 잠을 거의 못 잤던 엄마😭 아침으로 죽을 먹으러 본죽에.. 요근래 현미팥죽에 빠져서 일본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서 본죽에서도 팥죽을 주문했습니다. 아빠가 "엄마가 먹고 싶은 거 하나 더 시켜"라고 말해줘서 제가 항상 본죽에서 먹는 게살죽을 골랐습니다🙌 おお..

한국에서 2023.10.22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6년만의 한국 귀성2023.08.10~16 첫째날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2023.08.10(木)、6年ぶりに韓国に帰る日。8月中旬は日本では数日の連休(帰省して墓参りする風習)があり、今年の場合は土日と合わて6連休(8/11~16)でした。でも、パパは8/10の午後半休を取ることにし、成田発18:30のフライトを予約しました。当日は、車で成田空港へ向かう予定でしたが、会社から家まで戻ると時間のロスなので私が運転して二子玉川駅前まで行き、パパと合流することにしました。二子玉川駅前で待っているパパ↓ 2023.08.10(목), 6년 만에 한국에 가는 날. 8월 중순은 일본에서는 연휴(귀성이나 성묘를 하는 풍습)가 있는데 올해는 주말을 포함하여 6연휴(8/11~16)였습니다. 하지만 하루 아빠는 8/10일 오후 반차를 내서 나리타에서 18:30에 ..

한국에서 2023.10.15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아빠 생일날...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7月に遡ります😅 ある日曜日、この日はパパの42歳のお誕生日でした。今年はどこでバースデーケーキを買おうか迷っていたらハルが「パパの誕生日ケーキつくる〜!」と純粋な顔で言ってきました。ケーキ作りの大変さやお誕生日まで時間がないので今回は買おうと交渉しましたが、寂しそうな顔をするので簡易的につくることにしました。ハルが「パパには内緒ね」というので、前日パパがお昼寝をしている間にハルと材料を買いに行ってきました。ひとつのスーパーで全部買えなくて結局3箇所まわってやっと揃いました💦 7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느 일요일, 이날을 아빠의 42살 생일 이었씁니다. 올해는 어디서 생일 케익을 살까 고민하고 있었더니 하루가 "아빠 생일 케익 만들래~!"라고 순수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케익 ..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평범한 주말 일상 / 마사지기 구입 / 언제 나올지 모르는 볶음밥

6월 말의 어느 주말... 외출하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러 집 근처의 맛의 민예(味の民芸)라는 와식(和食) 체인점에 갔는데 기간 한정으로 1,680엔에 수타(手打ち) 우동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시켜 봤는데 텐푸라 & 쯔유 2종류(일반적인 쯔유와 참깨 맛)와 함께 우동면이 처음부터 2판이 나왔습니다. 면은 생각보다 차갑지 않았지만 식감이 맨들맨들해서 목 넘김이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김이랑, 파 같은 고명(薬味 야쿠미)도 무제한이라 계속 시켜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쯔유는 참깨맛 고마다레(ごまダレ)이 더 맛있었는데 일반적인 쯔유는 무제한인데 비해 참깨 맛은 추가 요금이 필요했습니다 ^^; 일반 쯔유로도 충분히 맛있어서 처음에 나온 2판에 추가로 2판을 더 시켜 먹었습니다 하루는 세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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