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얼마 전부터 생일 선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은 필요 없다고 하는데 8살 생일 선물은 강아지들을 만질 수 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고 지난 4월에 하코네(箱根)의 아시노코(芦ノ湖)에 있는 동물랜드에서 다녀왔습니다 (애견 카페나 펫 카페를 찾아보면 가서 만져 볼 수 있는 곳은 거의 없고 대부분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가게들 뿐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하코네로 향하는 길에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아서 후지산이 아주 잘 보였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시간을 포함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하코네의 아시노코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동물랜드로 향하던 중에 보이던 간판... (아이들이 직접 만져 보고 안아 볼 수 있는 동물들이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