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벚꽃 구경하러 처음으로 쇼와 기념 공원에 갔었지만 (클릭) 아직 거의 피지 않은 상태 였습니다.하지만 공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벚꽃도 활짝 펴서 참 이쁠것 같아서 일주일만에 또 쇼와 기념 공원에 가기로 했습니다.집에서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지만 워낙에 좋은 공원 이였기에 주저 없이 차를 차를 공원이 있는 타치카와(立川)로 몰았습니다. 공원에서 잘 놀려면(?) 간이 텐트가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전날 서둘러서 아마존(Amazon)에서 간이 텐트를 샀는데집에서 배달을 기다리다가는 출발 시간에 안 맞아서 직접 받으러 가기로 하고 집 근처 택배 영업소에 들렸다가 출발 했습니다. 택배 영업소에서 간이 택배를 찾은 뒤에 공원에 도착 했더니 지난주에 왔을때와는 달리 공원 입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