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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성장일기...04.22~30

생일도 지났는데 왜 그랬는지 생일 파티용 머리띠(?)를 씌어 달라고 하고 사진을 찍은 하루어찌 되었건 아빠 눈에는 이쁘게만 보이네요 ㅎㅎㅎ ^^ 엄마랑 목욕하고 나와서는 처럼 머리에 수건 두르고 한손은 허리에 뒷짐 진 채 어르신들(?) 흉내를 냈습니다. 하루가 잠들기 전에 이불에 누워서 카요가 꼭 그림책을 한권씩 읽어 주는데이제는 하루가 내용을 다외워서 글씨도 못 읽는 하루가 책 한권을 다 외워서 읽네요그 기억력이 정말로 대단 합니다. ^^ 지난번에 벚꽃 구경 하고 왔던 집 근처의 온다 강(恩田川) 클릭 에도 물놀이 하러 다녀 왔었네요.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카요는 하루 발만 담그게 할 생각 이였을거 같은데강에 앉아 버려서 결국 바지까지 다 젖어 버렸네요 ㅎㅎㅎ 우리집 앞은 주차 금지..

하루의 성장일기...04.21 비눗방울 놀이

날씨도 좋고 볼 일이 있어서 가족 다같이 주말에 외출을 했습니다. 4월이라 그런지 현관 앞 풀들도 많이 자라고 꽃도 많이 폈었네요.이때는 아직 나무를 뽑기 전 (클릭) 이였네요. 이날 하루가 놀지 못했었기에 볼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요코하마(横浜)시의 한 공원에 들려서 하루의 에너지를 발산(?) 시켜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밤에 재우기도 편하니까요 ^^)일하면서 몇번 지나친 공원이였는데 괜찮아 보였었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이였기에 망설임 없이 이날 하루가 놀 장소로 정했습니다.(일 하면서 외근중에 공원이 보이면 하루가 놀기 괜찮은 곳인지 체크하게 되는 병(?)이 생겼습니다. ㅎㅎㅎ) 놀이기구도 깨끗하고 공원 정비도 잘 된 곳이였습니다. 무엇보다 나무들 때문에 곳곳에 그늘도 많아서 더운날 놀..

하루의 성장일기...04.20 세리가야 공원(芹が谷公園)

날이 많이 더웠던 4월...카요가 하루를 자전거에 태어서 마치다(町田)역에서 가까운 세리가야 공원(芹が谷公園)에 다녀 왔었나 봅니다.세리가야 공원은 지금까지 몇번 가본 곳이였는데 여름에는 물이 나와서 아이들이 놀기에 괜찮은 곳 입니다.(공원에서도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게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는 곳 입니다.) 흐르는 물에 발을 담구고 첨벙 첨벙~~ 더운 날에 시원한 물에 발을 담궜으니 기분 좋았을거 같습니다. ^^자기 보다 작은 아이를 만나더니 왜인지 낙엽을 주워서 선물(?)로 주네요 ㅎㅎㅎ 아이고~우리 딸 이뻐라~~~ㅎㅎㅎ 위의 아이콘을 클릭 하시고 구독 하시면 스토리 채널과 인스타 그램에만 올리는 사진과 함께 블로그의 소식도 빨리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공감 ♥ 버튼도 잊지말고 눌러 주세요

하루의 성장일기...04.18 어린이 집에서 생일 잔치

하루를 가끔씩 일시 보육으로 맡기는 집 근처 어린이 집에서 4월 출생 아이들의 생일 파티를 한다면서하루처럼 정식으로 어린이 집에 안다니는 아이들도 참가 가능하다고 해서 카요가 하루를 데리고 다녀 왔었다고 합니다. 이날 어린이집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그 사진으로 생일 축하 카드도 만들어 줬습니다. ^^ 생일 파티만 하는게 아니라 율동 놀이도 하는 시간이 있었나 봅니다. ^^ 생일 축하해 하루야~~~ ㅎㅎㅎ 어린이 집에서 생일 파티가 끝나고 하루가 좋아하는 근처의 빵집에 가는 길. 이제는 화장실에가서 쉬야를 혼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러나 휴지를 끊을 줄을 몰라서 하염없이 풀어 버려서 문제 입니다 ^^;;; 빵집에서 사온 코알라 빵 ~~^^ 귀엽네요 ㅎㅎㅎ 하루야 맛있어? 속이 초콜렛처럼 보이는데 초콜렛 ..

프리미엄 몰츠 신의거품(神泡) 체험 키트

편의점에서 이벤트로 선토리(SUNTORY)의 프리미엄 몰츠(プレミアムモルツ) 6팩을 사면신의 거품(神泡) 체험 키트를 끼워 주고 있었기에 조금 망설이다가 결국은 사가지고 왔습니다.(일본에서는 맥주의 거품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 신의 거품(神泡) 체험 키트 체험 키트 박스에는 맥주를 맛있게 따르는 법이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써 있었습니다.체험 키트인 거품기를 맥주캔에 끼워서 컵의 60%까지 거품 없이 따르고 난 뒤에 거품기로 거품을 만들라고 써 있었습니다. 체험 키트의 내용물은 거품기와 프리미엄 몰츠 전용 컵 이였습니다.저는 컵을 좋아하기에 기뻤지만 마시고 나서 설것이 하기는 힘든 디자인 이였습니다. ^^;; 빨리 마셔 보고 싶었지만 맥주가 아직 안 차가웠기에 냉동실에 넣어 두고 그 동안 컵을 씻어..

04.22 현관 앞 나무 정리...

이사 왔을때 부터 집에 들어갈때 마다 걸리적 거리던 현관 앞 나무(?) 화초(?)가 신경 쓰여서몇번이나 가지를 잘랐는데 얼마나 생명력이 강하던지 잘라도 잘라도 계속 자라고 잎파리도 기분 나쁜 모양이라 결국은 뽑아 버리기로 했습니다. 맨손으로 뽑아 볼려고 해도 역시나 꿈쩍도 하지 않았기에 아쉬운 마음에 집에 있던 모종삽으로 조금 땅을 파 봤지만 역부족 이였습니다. 결국은 홈센터에서 조그마한 곡괭이를 사왔더니 콩나물 시루에서 콩나물 하나 뽑는것 처럼 간단히 쑥~~뽑혔습니다.역시 일을 시작하기전에 적절한 도구(공구)를 준비해야 몸이 편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뽑아놓고 보니 잔 뿌리가 얼마나 많던지... 바싹 말려서 버릴려고 뒷뜰에 버려뒀는데...거짓말 안하고 3주정도는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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