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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미츠이 아울렛 요코하마

골든 위크의 마지막 날...(연휴가 눈 깜짝할 사이에 끝..-_-;;)아울렛 구경하고 하루 신발이나 하나 사줄까 하고 집에서 조금 멀지만 요코하마의 미츠이 아울렛에 갔습니다. 아울렛인데 들어가자 마자 바로 아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마츠리(祭)의 뽑기 놀이들이주루룩 늘어서 있었습니다. 역시나 하루로 뽑기로 바로 달려가서 장난감들에서 눈을 떼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들려오는 소리...엄마~~하루 이거 하고 싶어~~계속 뽑기 하고 싶다고 조르는 하루에게 나중에 집에 갈때 시켜준다고 달래고 나서야 겨우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아울렛 매장들을 둘러 보다가 점심을 먹을려고 하는데아울렛 안의 레스토랑들은 사람들이 많아서 우선 들어가지도 못하고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었기에아..

하루의 성장일기...05.01~05

엄마가 체온 재는걸 보고서는 체온계 사용법을 익혀버린(?) 딸래미... 삐비빅 소리가 나면서 체온측정이 끝날때까지 잘도 참고 있다가 체온 측정이 끝나면 확인까지 잊지 않고 잘 합니다.그나저나 체온계는 장난감이 아닌데 마치 장난감 다루듯이 하네요 ^^;;; 딸아이라 그런지 이제는 옷가게에 가면 자기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사이즈도 안 맞는 옷까지 들고와서 거울을 보면서 즐거워 합니다. 천상 여자 인가 봅니다 ㅎㅎㅎ 연휴인데 날씨도 좋고 딱히 할일도 없었기에 그동안 밀린 하루와의 놀이 시간을 대방출~~몇일전에도 다녀왔던 아사미조(麻溝) 공원에 하루를 데리고 또 갔습니다.이제는 공원 가자는 말 보다는 말타러 가자고 할 정도 입니다. ㅎㅎㅎ 이날도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주차장이 꽉차서 주차장을 몇바퀴..

05.01 내 방이 생겼다.

빨래 널어 두는 방으로만 쓰던 곳에 지난번에 커튼을 달고 난 뒤에 (클릭) 제 침대랑 책상이랑 컴퓨터도 옮겨 두고 제 방으로 꾸몄습니다. ^^ 드디어 저의 아지트가 생긴 기분이라 이제부터 방을 어떻게 꾸밀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 웠습니다.그런데 실제로 이 방에서 생활 한건 한두달 정도로 그리 길지 않았고 침대도 다시 큰 방으로 옮기고 컴퓨터랑 책상 하나는 거실로 다시 내렸습니다. 그리고 방은 다시 빨래 널어 두는 방으로 컴백~~~ 위의 아이콘을 클릭 하시고 구독 하시면 스토리 채널과 인스타 그램에만 올리는 사진과 함께 블로그의 소식도 빨리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공감 ♥ 버튼도 잊지말고 눌러 주세요

하루의 성장일기...04.29~30

하루 앞머리를 아빠가 잘라 줬는데.....아이고~~~딸아 미안하다..^^;;; 그러나 아직 어려서 앞머리가 짧던 길던 삐뚤빼뚤이건 아~~무런 신경도 안쓰는 딸아이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ㅎㅎㅎ 이제는 식물이름이랑 동물 이름을 잘도 외워서 망설임 없이 쫑알 쫑알 거리면서 하나하나 잘도 말합니다. ㅎㅎㅎ그러나 강아지랑 고양이는 멍멍(わんわん왕왕)이 야옹(にゃんにゃん냥냥)이라고 하네요 ^^ 4월말부터 일본의 골든위크 (5월의 장기간 연휴)가 시작 되어서말타기 좋아하는 하루를 위해서 또 사가미하라(相模原)의 아사미조(麻溝) 공원에 데리고 나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매일 하루랑 같이 밖에 나가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역시 사람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에어컨 배관 커버 설치 & 뒷 뜰 정리

이사 오기전에 에어컨 설치 했을때 (클릭) 거실의 에어컨은 설치시 배관 커버가 기본 비용에 포함 되어 있었지만2층의 에어컨 2대는 추가 비용이 들었기에 나중에 직접 달면 되지 하고 배관을 커버 없이 그냥 설치 했습니다.(2층에 방이 3개인데 그중에 한 곳은 한동안 쓸일이 없어서 에어컨 조차 설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사 오고 난 뒤에는 짐 정리등 이래저래 정신 없어서 미뤄 뒀다가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뒤에는 더워서...추워서...점점 커버를 달아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잊혀 지고 있었는데날씨가 더워(뜨거워) 지면서 배관에 감아 둔 테이프가 데미지를 입기 전에 커버를 달아야 겠다고 느끼고 결국 이사 온 뒤 10개월이 지나서야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오랜만에 나가본 베란다 그동안의 비 바람으로 인해 여기..

04.28 작은 방 커튼 만들기...

2층의 작은 방에는 작은 창이 달려 있는데 사이즈가 정말로 작아서 시중에 팔고 있는 커튼과 커튼 레일을 살 수가 없어서 알아 보면 결국주문 제작을 해야 했기에 비용도 많이 들었습니다.그래서 결국은 천을 사서 카요가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우선 천을 사러 수공예 재료를 팔고 있는 곳에 가서 이것저것 디자인과 재질을 보고 카요가 마음에 드는 걸 골랐습니다. 이날 카요가 사온 전은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파란색에 흰색 꽃이 둥글게 프린트 된 천 이였습니다.사가지고 온 천을 거실에 펴봤습니다.저 정도로 커튼을 만든다고? 라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 지 모르지만 창이 정말로 좁아서 충분한 양이였습니다. 하루 가방도 만들어 주고 옷 도 만들어 준다고 카요가 지난번에 산 미싱이 이럴때도 값을 하네요 ^^카요가 치수를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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