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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세리가야 공원 芹が谷公園

카요가 마치다(町田)에 볼 일 (병원)이 있어서 같이 나왔다가 카요가 일을 보는 동안 저는 근처의 세리가야(芹が谷) 공원에 가서 하루랑 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리가야 공원은 예전에도 몇번 들렸던 곳인데 갈때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궁금 했기에 이참에 한번 가봤습니다.별로 특별한게 있는 건 아닌데 공원에 있는 언덕에서 아이들이 간단히 놀 수 있는 곳 이였습니다. 공주님 얼굴 표정이 왜 그래요~~~~ㅎㅎㅎ 이곳에 있는 시설(?)은 전부 수작업으로 만든 것들 뿐이였는데 그게 또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대나무를 깎아 만든 그네~~~하지만 하루에게는 불안정해서 앉아만 보고 그네를 타지는 못했습니다. 하루에~~아빠보고 해야지~~어디보고 브이 하는거야~~~ㅎㅎㅎ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팽이들....어..

하루의 성장일기...02.05~06

블로그가 밀리다 밀리다 이제는 거의 1년 전 이야기를 쓰게 되네요.그래서...작심삼일이 될지도 모르지만 올해의 목표를 하루 1 포스트 작성으로 정했습니다.밀린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언제 올해 이야기를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블로그 정상화를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이 글도 지금 출근길 전철에 운 좋게 앉을 수 가 있었기에 iPad로 작성 중 입니다. ^^ 하루가 인형 놀이에 푹빠진 뒤로 엄마 아빠(특히 엄마가) 가 같이 놀아 주느라 고생이 많이 늘었습니다.아이와 하는 인형놀이가 뭐가 그리 고생이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끝을 모르는 딸아이와의 상황극(?)은 생각보다 중노동 이더군요. 아무튼 호빵맨 인형들이랑 같이 놀다보면 하루가 아래 사진과 같이 손수건을 이불 삼아서 인형들 낮잠도 재워..

절분(節分) & 블럭 놀이

예전에 대학 후배인 송희가 일본에 놀러 왔을때 하루에게 선물로 미니 마우스 레고를 사다 줬는데그때는 아직 하루가 어려서 잘 감춰(?) 두고 있다가 드디어 하루도 레고 가지고 놀만한 나이가 되어서 박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도 점점 까불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동영상에 자막을 추가해 두었으니 자막 버튼을 눌러 주세요) 아빠는 못 먹는 생선도 머리부터 잘근잘근 잘도 씹어 먹습니다.아빠 안 닮아서 편식 안하고 착하네요 ㅎㅎㅎ근데 이날은 조금만 먹다가 엄마한테 줘 버렸습니다. (동영상에 자막을 추가해 두었으니 자막 버튼을 눌러 주세요) 2월 3일(토)은 집 근처의 공원에 데려가서 하루랑 놀아 주고 있는데모르는 여자아이가 저희 주변을 계속 맴돌아서 왜그러지?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쭈뼛쭈뼛 하면서 저희에게 다..

드디어 호빵맨 뮤지엄(アンパンマンミュージアム) 데뷔

*이 포스트는 약 50여장의 사진과 10개가 넘는 동영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호빵맨(アンパンマン)을 정말로 좋아하는 하루...그런 딸아이를 위해 호빵맨 뮤지엄 데리고 가야 하는데~~하면서 계속 기회만 엿보다가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붐겨서 구경하기도 힘들지만 목요일이 가장 덜 붐빈다는 인터넷의 정보를 믿고 2월 1일(목) 하루 휴가를 내고 아침 일찍 호빵맨 뮤지엄이 있는 요코하마(横浜)로 출발 했습니다. *호빵맨 뮤지엄(アンパンマンミュージアム) 은 요코하마를 포함하여 일본 전국 5곳에 있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하여 40분정도 뒤에 드디어 호빵맨 뮤지엄에 도착 했습니다.출발하기 몇일전부터 주차장을 여기저기 알아보고 가장 저렴한 곳에 주차를 할려고 했는데...차량 높이 제한에 걸려서 결국 그 옆의 빌딩 주차장에..

탄탄면 (냉동 식품) 시식기

오늘은 닛신(NISSIN 日清)식품의 시루나시 탄탄면(汁なし担々麺 : 국물없는 탄탄면)의 시식기 입니다.이곳에서 몇번이나 소개 했지만 닛신(日清)은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과 컵라면을 개발한 회사인 만큼 대부분의 제품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주말에 장보러 갔다가 냉동식품을 싸게 팔고 있길래 맛이나 한번 볼까 하고 하나 들고 왔습니다.원래부터 탄탄면도 좋아하고 가격도 200엔도 안했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체가 처음으로 시루나시 탄탄면을 먹었던건 처음으로 도쿄에 방찾으러 왔다가당시에 재미있게 보던 고독한 구루메에 나왔던 이케부쿠로(池袋)의 가게를 찾아 갔을때 였네요 (클릭) 포장지에는 화초(花椒)향의 진한 소스, 곱빼기(大盛り)350g을 강조 하고 있었습니다.지금까지 산초(山椒)는 알았지만 화초(..

가파오 라이스 냉동식품 시식기

일본의 냉동식품을 포함하여 요근래의 냉동식품은 맛도 품질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지난번에 슈퍼에 갔다가 저렴한 가격에 충동 구매한 태국식 볶음밥인 가파오 라이스(ガパオライス)이 시식기 입니다.가격은 슈퍼마켓에서 200엔 전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기본적으로 300엔이 넘는 냉동 식품은 안 삽니다 ^^;;) 포장지에는 태국풍 닭고기의 바질 볶음 카파오 라이스라고 써있었습니다. 포장지 뒷면을 보니 600W 기준으로 5분 10초~5분 40초라고 써 있네요 그릇을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이 종이 트레이에 들어 있어서 간편이 먹고 치울 수 있네요. 저는 잘 모르지만 보리가 인기인지 인기의 보리가 들어 있다고 강조 하고 있네요 포장지를 뜯고 나니 오래와 같이 종이 트레이에 담기 내용물이 보였는데생각했던 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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