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요가 마치다(町田)에 볼 일 (병원)이 있어서 같이 나왔다가 카요가 일을 보는 동안 저는 근처의 세리가야(芹が谷) 공원에 가서 하루랑 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리가야 공원은 예전에도 몇번 들렸던 곳인데 갈때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궁금 했기에 이참에 한번 가봤습니다.별로 특별한게 있는 건 아닌데 공원에 있는 언덕에서 아이들이 간단히 놀 수 있는 곳 이였습니다. 공주님 얼굴 표정이 왜 그래요~~~~ㅎㅎㅎ 이곳에 있는 시설(?)은 전부 수작업으로 만든 것들 뿐이였는데 그게 또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대나무를 깎아 만든 그네~~~하지만 하루에게는 불안정해서 앉아만 보고 그네를 타지는 못했습니다. 하루에~~아빠보고 해야지~~어디보고 브이 하는거야~~~ㅎㅎㅎ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팽이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