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다(町田)로 이사 온 뒤로 근처에 요코하마 동물원이 있는데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언제 한번 가볼까 생각만 하다가...2년이 지나서야 지난 11월 2일(토)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집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 것들도 사서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원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다가 차도 안 막혀서 동물원 개장시간 전에 도착해서 주차장도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세울 수 있었습니다.(주차비는 하루에 1,000엔 이었습니다)이날은 날씨가 흐렸는데 입구 앞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동물원의 개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카요가 표를 사러 간 동안 하루와 같이 줄을 서 있다가 옆에 기념사진 찍는 곳이 있길래하루 사진 찍어주러 데리고 갔는데 추워서 그런 건지 사진 찍을 기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