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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커플 120

Beats Solo2 Wireless 솔로2 와이어리스 구입& 사용기

2014년 11월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매일 출퇴근때 잘 사용했던 Plantronics사의 Backbeat Go2 (클릭)의 배터리 수명이 다 했는지 얼마전부터 집을 나와서 회사에 도착할쯤에는(1시간정도) 배터리가 없다고 충전하라는 메세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충전이야 하면 되는데 가끔씩 페어링도 끊기기 시작해서 별국 포기하고 1주일정도 유선 이어폰을 사용 했는데...출퇴근길 지옥철에서 거추장 스럽기도 하고 우선 한번 무선에 익숙해지다 보니 케이블이 너무 신경 쓰이고 짜증나서 도저히 못 쓸 정도였습니다.무선 어어폰을 새로 하나 살까하다가 어짜피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금방 같은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배터리 용량이 큰 무선 헤드폰으로 사기로 했습니다.(개인적으로 헤드폰은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싫어하는 편..

하루가 집어던진 알람시계 고치기...

카요가 혼자서 자취할때부터 계속 사용해오던 알람시계를 하루가 어느날 망치질 하듯이 두들기고 던지고 해서 액정 표시가 안되게 되었습니다.애가 그런거니 어쩔수 없다고 버릴려고 했는데 카요가 좋아하던 시계였는데 아쉽다고 하는 걸 듣고 그냥 한번 뜯어나 보기로 했더니 와이어가 몇군데 끊어진 것 말고는 별 문제 없어 보였기에 안되면 말지라는 생각으로 고쳐보기로 했습니다.한살도 안된 여자애가 좀 만졌다고(던졌다고) 고장나다니...세이코는 제품의 충격 테스트 기준을 좀 더 올려야 겠습니다. ^^;; (물론 농담 입니다) 그런데 우선 필요한 인두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다이소에서도 판다고해서 여기저기 다이소의 대형매장까지 다 둘러 봤는데 결국 없었습니다. -_-;; 그래서 아마존에서 600엔 주고 하코(HAKKO..

블랙앤데커 핸디 클리너 클린볼 ORB48 구입 & 사용기

딸아이가 의자에 앉아서 식탁에서 밥을 먹기 시작한 이후로엄마가 구운 빵등 각종 이유식을 흘리고(간혹 버리기도 하고)해서 딸아이의 식사 시간이 끝나면 항상 청소기를 돌려야 했는데 매번 커다란 청소기를 꺼내서사용하는 것도 불편해서 간단히 쓸 수 있는 무선 핸디 청소기를 사기로 했습니다.빵이나 과자 부스러기를 문제 없이 빨아 들일 수 있으면 되었기에 되도록 저렴한 모델을 사기로 했습니다.수납공간도 중요했기에 우선은 어떤 제품들이 있고 실제 사용감과 크기등을 비교해 보기 위해 전자제품 양판점을 방문해서 여러제품들을 실제로 작동해보고 가격도 비교해보고 최종적으로 전동공구 메이커로 유명한 블랙앤데커의 핸디 클리너 클린볼 ORB48라는 모델을 2,500엔 (2016년 3월 당시)에 샀습니다.출시당시에는 꽤 비쌌는데 ..

일본의 이불 건조기 구입 & 사용기

사람들은 자면서 많은 땀을 흘리고 그 땀은 잠옷과 이불이 흡수를 하게 됩니다 안그래도 습도가 높은 일본에서는 세균 번식과 (냄새도 나고) 진드기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주 세탁 할 수 없는 이불을 날씨가 좋은 날이면 널어서 말립니다.(군대 있을때는 유행병이 도지면 일광건조를 했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일반주택에 사셔서 충분한 공간이 있으신 분들은 마당에 이불 건조대를 설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사진출처:Google 이미지 검색) 맨션(한국식: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배란다에 널어서 말리는게 일반적 입니다.저희도 맨션(월세)에 살고 있기에 날씨가 좋은 날이면 어김없이 이불들을 말렸었습니다. (사진출처:Google 이미지 검색) 하지만 카요가 꽃가루 알레르기라(클릭) 꽃가루가 날리는 시즌(대략 2~5월)에..

일본생활...벚꽃놀이~~

사진이 많으니 스크롤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어제(4월2일)는 지금 저희 3가족이 전부 감기라 하루를 돌봐주러 올라와 주신 장모님과 함께 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하루는 자기가 감기에 걸리면 가족 전원이 감기에 걸리는 마법을 부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꽃구경 하기전에 머리를 귀 뒤로 넘겨 줬더니 평상시랑 다른 분위기가 났습니다. ㅎㅎ 이날은 렌트카 회사도 아니고 카 셰어링 업체도 아닌 개인과 개인을 이어주는 카 셰어링 어플인 Anyca(애니카)를 이용해서 처음으로 차를 빌렸습니다.(이것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자세히 작성할 예정 입니다.)렌트카가 아니고 개인의 차를 빌리는 거라 차도 좋았지만 그만큼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하지만 가격도 저렴했고 렌트카보다 만족스러워서..

일본생활...중고 TV 장식장 구입

TV뒤에 들어가서 각종 케이블을 잡아 당기고 TV까지 잡고 흔드는 하루(클릭)가 위험해서 TV 장식장을 높이가 좀 있는걸로 새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근데 생각해보니 새로 사도 결국 하루 안 다치게 안전 스펀지 덕지덕지 붙여야 할테고 좀 더 크면 평범한 TV 장식장이면 될테니 그때가서 TV도 좀 더 큰걸로 사면서 장식장도 TV에 맞춰서 사면 될꺼 같았습니다.그래서 결론은 중고로 싼거 사서 대충 쓰다가 버리자 였습니다.집 근처에서 중고 가구를 파는 곳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지난 주 일요일(3/27) 직접 다녀오기로 했습니다.(하루한테 감기 옮은 카요는 집에 남고 저 혼자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출근해야 하니 일요일은 좀 푹 쉬고 싶어서 일찍 다녀올 생각으로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서 아침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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