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외갓집에 와서도 흐트러짐 없이 규칙적인 생활을 했습니다.6시에는 일어나서 아침먹고 6시 30분 부터는 한동안 교육방송 보기...화면이 뚫어져라 쳐다보는 하루...하루야 너 그러다가 눈 버려~~ 계속 서서 보는게 힘들었는지..아니면 시력을 걱정했는지 스스로 앉아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교육방송이 얼마나 재미 있는지 무아지경에 빠진 표정입니다. ^^;;; 근데 옷 갈아 입더니 다시 TV 앞으로 돌진.....-_-;; 카요는 하루 기저귀가 튀어 나온 뒷 모습이 너무 귀엽다면서 좋아 합니다. ㅎㅎㅎ. ^^ 오후에는 비가 잠잠해졌기에 장인 장모님과 같이 장을 보러 나왔습니다.우선 지난번에도 온 적이 있는 코치현(高知県)의 바다의 역(海の駅)에 들렸습니다. 사진의 노란 깃발에 료마의 휴일 이라고 써 있는게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