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는 태풍이 계속 왔고 그영향으로 평일이건 주말이건 비가 내리는 날이 계속 되었습니다.비 때문에 산책을 못 나가다보니 계속 집에만 있어야 해는 하루를 위해서 어린이집에서도 한다는 신문지 찢기 놀이를 집에서도 했습니다. 하루한테 신문지 한장 던져주면 순식간에 아래 사진처럼 갈기갈기 찢어 버립니다 ^^;; 신문지 찢기 놀이도 질렸을꺼 같고 스트레스도 쌓일 것 같아서 주말에는 비와도 상관없는 근처 대형 슈퍼마켓(이온)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ㅎㅎㅎ생필품 코너에서 설겆이 스폰지가 신경 쓰이는 하루... 산책(?)을 하던 중 카요가 배고프다고 했는데 저는 식욕이 없었기에 같은 건물안에 있는 라멘집에 가서 혼자 먹고 오라고 했습니다. 이온안에 있는 라멘집으로 홋카이도 미소 라멘을 파는 곳인데 집근처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