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월2일,토요일)는 하루를 데리고 하츠모우데(初詣:일본에서는 새해가되면 신사나 절에가서 참배를 가는데 첫 참배를 하츠모우데라고 합니다)를 다녀왔습니다.(유명 신사들은 연말부터 TV광고까지 합니다.)어디로 갈까 하다가 유명한 곳이나 멀리가면 결국 엄청 붐벼서 고생하니 집에서부터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가자고 해서 집근처에 있는 작은 신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전원을 넣어봤습니다. ^^;; 일반적으로 소원을 빌기전에 사이센(賽銭: 절이나 신사에 있는 동전을 던져 넣는 곳)에 5엔 동전을 넣는데 그 이유는 5엔의 발음(고엔)이 인연(ご縁)의 발음인 고엔과같기 때문에 좋은 인연이 있기를...행운이 찾아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5엔 동전을 넣는다고 합니다. 액션 카메라도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