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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 629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하나네 가족과의 만남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パパが5年ほど前からSNSを通して連絡を取り合っていた日韓夫婦のハナちゃん家族が東京に来られるとのことで、6/3(土)家族同士でランチを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私はパパからハナちゃん家族のYouTubeやInstagramの話を聞き、一緒に見て「おしゃれでほんわかするステキな家族だな〜」と思っていました♡ハルもよく一緒に見ていたので、「今週ハナちゃん、ハルくんに会えるよ〜」と伝えると大喜びして興奮しながら「なんで会えるの?」、「パパとハナちゃんのお父さんは会ったことないけどお友だちなの?」など質問の嵐でした💦 確かに子どもにとっては、「会って一緒に遊んだらお友だち」ですもんね😅でも、ハルは5月中旬から風邪(アレルギーもある)で鼻水と咳が続いていたので「栄養取って会うまでに鼻水治さないとね〜」と苦手なキュ..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하루의 첫 댄스 발표회

하루가 작년부터 근처 스포츠 센터에 수영을 배우러 다니는데 체조도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하루 엄마가 등록하기 전에 체험하러 데려갔더니 갑자기 체조가 아니라 댄스 교실을 보더니 댄스 해보고 싶다고 해서 급 변경해서 댄스 교실을 1일 체험하고 왔는데 재미있었는지 결국 작년 11월에 체조가 아니라 댄스를 등록했습니다. 그러부터 2개월이 지난 올해 1월 9일... 첫 댄스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발표회 3주 전쯤에 참가 여부를 물었을 때 아직 배운 지 2개월도 안되었고 하루 이외의 다른 아이들은 하루보다 오래 다닌 것도 있어서 댄스 교실 선생님은 관객들 앞에서 다른 친구들보다 잘 못하면 자신감과 함께 댄스 자체에 흥미를 잃는 아이들도 있으니 이번에는 무리해서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루도 처음에는 아직..

[한일가족/도쿄 변두리 일상] 2023년 절분 (節分:세츠분)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今年の節分(2/3)は金曜日、いつも帰りの遅いパパと豆まきできないため我が家は翌日の2/4(土)に節分を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節分には、下のような恵方巻きという太巻き寿司を切らずに丸ごと食べる風習があります。その際、その年の恵方(北北西や南南東などで年によって変わる)を向いて無言で食べると縁起が良いといわれています。 올해 절분(2/3)은 금요일, 항상 퇴근시간이 늦은 아빠랑 마메마키(콩 던지기)는 못하기 때문에 저희 집은 다음날인 2/4(토)에 절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절분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에호마키(恵方巻)라는 두껍게 말은 초밥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먹을 때는 그 해의 에호(恵方:운이 좋은 방향, 北北西 나 南南東등으로 매년 변합니..

[한일가족/도쿄 변두리 일상] 2023년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로 스타트 / 감상 후기 (스포 없음)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2023年1月1日。今回の年末年始も四国の実家には帰れず、家族3人で東京で過ごしました。若い頃は年越しの際にはドキドキしたものですが、30歳頃から段々そういう胸の高鳴りは減り続け、今では平常運転、「無」です😅ただし、今年は少し違いました。1月1日に「THE FIRST SLAM DUNK」を観に行く予定にしていたので、1週間ほど前からワクワクしていました。12月3日に公開していましたが、パパが非常に忙しく、休みの日は倒れ込んでいるので観に行く機会がありませんでした。約1ヶ月待っている間に、YouTubeなどからこの映画の高評価、中には絶賛している声が聞こえてきました。あまりに好評なので期待値が上がってしまい、観た後にがっかりすることも覚悟したほどです。 2023년 1월 1일... 이번 연말연시도 ..

[한일부부/일본생활] 7살 하루의 마지막 시치고산 最後の七五三詣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본문 가장 밑에 이날의 영상을 같이 올려 두었으니 마지막까지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2022.11.03(木・祝)、ハルの最後の七五三詣の日。相模大野のフォトスタジオで着物のお参りレンタルの予約をしていました。この日はなぜかものすごく渋滞して、予約時間の10:30になってスタジオの近くに来ても車がほぼ動きませんでした。なので、私とハルは仕方なくスタジオまで徒歩で向かうことにしました。久しぶりに履くハイヒールですでに足が痛かったので、約1kmも歩くことに不安でいっぱいでした。でもハルのハレの日なので頑張ろうと気合をいれました😤 2022.11.03(목요일, 공휴일) 하루의 마지막 시치고산 마이리(신사등에 참배 가는) 날. 사가미 오오노의 사진 스튜디오에서 기모노 대여를 예약해 ..

[한일부부/일본생활] 일본에서 허리 디스크 수술 / 인생 첫 전신 마취

5월에 전시회 준비하면서 짐 나르다가 허리를 삐끗한 뒤로 허리 통증을 느끼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허리 통증이 가라 앉음과 동시에 왼쪽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통증과 함께 저림이 발생했는데 회사에서 미팅 중에도 자세를 계속 바꾸면서 마사지를 해야 할 정도로 힘들어서 집에서는 하루와 하루 엄마가 틈날 때마다 마사지도해주고 파스도 붙여봐도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서 9월 11일에 일요일에도 진찰을 보는 집근처 관절&척추 전문 병원에 진찰을 받으러 갔습니다 초진(初診)이라 접수하고 이것저것 서류 기입해서 진찰권을 작성하고 잠시 앉아서 대기하다가 진찰실로 들어갔더니 젊은 의사 선생님이셨는데 침대에 누우라더니 골반과 다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아프냐고 물어보시더니 우선 X레이(일본에서는 '렌트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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