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쁘니 룬즈(ぷにるんず)'를 받고 싶다고 예전부터 말했고 산타 할아버지 한테까지 이미 편지를 보내 둔 상태였고 올해는 하루가 예방접종 주사 맞을 때도 도망가지도 않고 큰 소리로 울지도 않아서 대견했기에 가지고 싶어 하는 쁘니 룬즈를 사주고 싶었는데...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엄청난 인기로 인해 이미 재고는 없는 상태로 인터넷 쇼핑몰 몇 군데에 아주 조금 재고가 남아 있는 상태였는데 판매가가 정가의 두배 이상... 헉!!! 제조사인 '타카라토미'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공급이 못 따라가서 안내문이 올라와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하루 엄마가 포기하지 않고 여기저기 장난감 가게에 재고가 있는지 아니면 언제 또 입고되는지 전화를 걸어서 확인하던 도중 딱 한 군데 사가미하라(相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