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パパが5年ほど前からSNSを通して連絡を取り合っていた日韓夫婦のハナちゃん家族が東京に来られるとのことで、6/3(土)家族同士でランチを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私はパパからハナちゃん家族のYouTubeやInstagramの話を聞き、一緒に見て「おしゃれでほんわかするステキな家族だな〜」と思っていました♡ハルもよく一緒に見ていたので、「今週ハナちゃん、ハルくんに会えるよ〜」と伝えると大喜びして興奮しながら「なんで会えるの?」、「パパとハナちゃんのお父さんは会ったことないけどお友だちなの?」など質問の嵐でした💦 確かに子どもにとっては、「会って一緒に遊んだらお友だち」ですもんね😅でも、ハルは5月中旬から風邪(アレルギーもある)で鼻水と咳が続いていたので「栄養取って会うまでに鼻水治さないとね〜」と苦手なキュウイやバナナをあげてみると、何と頑張って食べていました🙌ハナちゃん、ハルくんありがとーーーーー😭✨
하루 아빠가 5년정도 전부터 SNS를 통해서 연락을 주고받던 한일부부인 하나짱 가족이 도쿄에 오신다고 해서 6/3(토)에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는 하루 아빠로부터 하나짱 가족의 YouTube랑 Instagram의 이야기를 듣고 같이 보고서 ’ 세련되고 다정한 멋진 가족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도 하나네 유튜브를 자주 같이 봤었기에 ‘이번주에 하나짱이랑 하루쿤 만날 수 있어~’라고 했더니 ‘어떻게 만날 수 있어?’ ‘아빠랑 하나짱 아빠는 만난 적 없는데 친구야?’ 등 폭풍 질문 세례가 이어졌습니다💦 확실히 아이들에게는 만나서 같이 놀고 난 뒤에 친구가 되는 게 상식이니까요😅 근데 하루가 5월부터 감기랑 알레르기로 콧물도 나오고 계속 기침을 하고 있었기에 ‘영양분 있는 걸 먹어서 하나짱 만나기 전까지 나아야지~~’라며 평소 싫어하는 키위랑 바나나를 줘 봤더니 열심히 힘내서 먹었습니다 🙌
하나짱 하루쿤 고마워~~~~~😭✨
「お手紙書く〜!」とミーティングの準備は万端!😆
'편지 쓸꺼야~!'라며 미팅 준비도 철저! 😆
そしていよいよ当日。吉祥寺のミーティング現場前。笑
드디어 만나는 날 당일 키치죠지(吉祥寺)의 미팅 장소 앞 ㅎㅎㅎ
お店の前のフラワーショップでドウダンツツジを発見!毎年5月中旬からお店に並び始めます。うまくいけば9月頃までインテリアとして使えるので毎年買っています。最近見かける度に状態と価格を確認しています。でも、ここでも手頃なサイズがなかったので見送りました。
가게 앞에 있는 꽃집에서 단풍철쭉을 발견! 매년 5월 중순부터 가게에 나오는데 운이 좋으면 9월 중순까지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매년 구입하고 있습니다. 요 근래 가게에서 발견할 때마다 상태와 가격을 확인하고 있는대 이곳에는 알맞은 크기가 없었기에 그냥 지나쳤습니다.
わーーーー♡ やっと会えた、ハナちゃん家族✨✨
ハルが撮った写真ですが、パパが写っていない...😅(私の右横に腕が少しだけ💧)
와~~~~♡ 드디어 만난 하나짱 가족✨✨
하루가 찍은 사진인데 아빠가 안 찍혔다...😅(제 오른쪽에 팔만 조금 보이네요💧)
社交的なハルですが、ずっと見ていたハナちゃん家族を前にして緊張の面持ち...言いたいことがあっても言えず「ママが言って...」とモジモジ😅そんなことは初めてだったので私もとまどいました^^; ご飯を食べ終わったあと一緒に遊ぶつもりで持参したスケッチブックでしたが、なんだかそわそわしながらハナちゃんの隣に座っているだけ💧
평소 사교적인 하루인데 항상 봐오던 하나짱 가족을 앞에 두고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못하고 '엄마가 말해...' 라며 우물쭈물😅 하루의 이런 모습이 처음이었기에 저도 당황했습니다 ^^; 밥을 먹고 나서 같이 놀려고 가져간 스케치북이었지만 뭔가 안절부절못하면서 하나짱 옆에 앉아 있기만... 💧
ハナちゃんのお母さんが座っていた席にハルが座ったのでお母さんと離れてしまい、移動したいハルくん。可愛い♡
하나짱 마마가 앉아 있던 자리에 하루가 앉아서 엄마랑 떨어지게 되어서 엄마한테 가고 싶은 하루쿤 귀여워♡
ハルが持ってきたプッシュポップで遊ぶハルくん♡ 一方、パパたちは真剣にお話中。
하루가 가져갔던 푸쉬팝을 가지고 노는 하루쿤 ♡ 한편 아빠들은 진지하게 대화중.
ランチのあと、近くの井の頭公園へ行くことに。ようやく緊張がほぐれてきた様子のハルでした😊
점심을 먹고 난 후에😊 근처의 이노가시라 공원에 가기로... 겨우 긴장이 풀리기 시작한 하루였습니다😊
ハル👦&ハル👧:4学年差。
하루👦&하루👧:4살 차이
ハナ👧&ハル👧:2学年差。(こっそりハルくんを抱かせてもらう私。懐かしいサイズ感♡可愛かったよぉ〜🥰)
하나👧&하루👧:2살 차이 (슬쩍 하루쿤을 안아 봤습니다. 그리운 사이즈감♡ 귀여웠어~🥰)
まだちょっと照れてるハルと、保冷剤のぷにょぷにょ感がお好きな様子のハナちゃん💕(あ、ハルが首飾りをハナちゃんに貸してあげてる!)
아직 조금 쑥쓰러운 하루와 보냉제의 말랑 말랑한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은 하나짱💕 (하루가 목걸이를 하나짱에게 빌려줬네!)
井の頭公園に到着。
이노가시라 공원에 도착
遊び場の方へ移動〜。仲良くアイスクリームを食べる子どもたち🍦💕 と、ミーティングを継続中のお父さんたち。
놀이터로 이동~ 사이좋게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이들🍦💕과 계속 회의중인 아빠들
公園にはもうすでに蚊がいて、ほぼみんな刺されてしまいました💦ハルくんに虫刺されの薬を塗っているハル。自分より小さい子も、大きいお兄ちゃんお姉ちゃんも大好きなハル。特に小さい子の面倒を見たがります☺️
공원에는 벌써부터 모기가 있어서 거의 모두 모기에 물렸습니다💦 하루쿤에게 모기약을 발라주는 하루.
자기보다 어린 아이나 큰 오빠 언니들도 전부 좋아하는 하루. 특히 자기보다 어린 아이를 챙겨주는 걸 좋아합니다☺️
YouTubeで拝見していた通り、本当にステキなファミリーでした✨✨短い時間でしたが、お会いできて嬉しかったです😊
お陰で楽しいひと時を過ごすことができ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YouTube에서 봐왔던 그대로 정말로 멋진 가족 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나뵙게 되어 기뻤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네의 하루 (ハナネイハル) 채널
吉祥寺からの帰り道、ハルが食べたいというので「くら寿司」へ。最近はずっと海老推しのハル。
海老だけで7皿食べました🦐🦐🦐 最近は回転寿司に行くとママよりも食べるハル。若さが羨ましい〜〜!!!
키치죠지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루가 먹고 싶다고 해서 회전 초밥집 '쿠라즈시'에~
요근래 계속 새우에 빠진 하루는 이날 새우 초밥만 7접시를 먹었습니다 🦐🦐🦐 (다른거 합쳐서 총 10접시)
요즘은 회전 초밥집에 가면 엄마보다 많이 먹는 하루...젊음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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