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전시회 준비하면서 짐 나르다가 허리를 삐끗한 뒤로 허리 통증을 느끼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허리 통증이 가라 앉음과 동시에 왼쪽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통증과 함께 저림이 발생했는데 회사에서 미팅 중에도 자세를 계속 바꾸면서 마사지를 해야 할 정도로 힘들어서 집에서는 하루와 하루 엄마가 틈날 때마다 마사지도해주고 파스도 붙여봐도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서 9월 11일에 일요일에도 진찰을 보는 집근처 관절&척추 전문 병원에 진찰을 받으러 갔습니다 초진(初診)이라 접수하고 이것저것 서류 기입해서 진찰권을 작성하고 잠시 앉아서 대기하다가 진찰실로 들어갔더니 젊은 의사 선생님이셨는데 침대에 누우라더니 골반과 다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아프냐고 물어보시더니 우선 X레이(일본에서는 '렌트겐'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