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온 뒤로 매년 느끼는 점이지만 연말 연시의 긴 연휴를 보내고 난 뒤의 1월은 연휴 기분도 남아 있어서 그런지 일에 집중도 안되는데....그동안 밀린 일들 처리 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고 이래저래 힘들고 지칠때가 많습니다. 이날(1월 19일)도 아침부터 외근 나가서 거래처들과 미팅을 하면서 여기저기 돌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곤이 몰려오더니 스트레스가 확~~~밀려 와서 짜증이 나기 시작해서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하다가 마침 신주쿠(新宿)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한국식 중국요리가 먹고 싶을때 종종 들리던 신주쿠의 중국 요리집에서 점심을 먹는 걸로 해결 하기로 하고 차를 신주쿠 방면으로 돌렸습니다. 블로그에도 몇번 올린적인 있는 곳은 신주쿠의 카부키쵸(歌舞伎町:일본 최대의 환락가)에 위치하고 있는데주차장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