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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31일 연말 연시 처갓집 방문 & 2017년 종료...

회사는 12월 29일(금)~1월 4일(목)까지 7일간 휴가 였지만 저는 28일(목)에 하루 유급 휴가를 내고 8일간을 쉬었습니다.그런데 연휴 끝나고도 1월 5일(금) 하루만 출근하면 토,일,월 또 3연휴 였기에 다른 부서 사람들은 1월 5일도 휴가내고 12일간 푹~~쉬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저는 일단 영업부라 연휴 끝나자마자 거래처에 새해 인사를 돌아야 하기에 매년 길게 길게 쉬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 아무튼 2017년의 연말을 처갓집에서 보내기로 했기에 비행기표도 쌀때 일찍 사두고캐리어 바퀴가 고장 나서 가벼운 걸로 새로 하나 사고 조금씩 일찍 일찍 준비를 해두었습니다.그러고 보니 연말 연시에 처갓집에 가는 건 이번이 처음 이였네요... 드디어 출발 당일인 12월 28일(목) 아침...집을 챙겨서..

하루의 성장일기...크리스마스

여름 보너스 날짜까지 한달도 안남았는데 이제서야 작년 크리스마스때의 이야기를 업로드 하네요 ^^;;드디어 2017년도 이야기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니 사이드바의 카테고리에 2018년 폴더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ㅎㅎㅎ 오늘(2018/6/18) 아침에 오사카(大阪)에서 진도 6약(弱)의 큰 지진이 있었고 9살 아이를 포함하여 사망자도 발생하였습니다.언제가 있을 수도권의 대지진에 대비해서 저희 가족도 재난 대비 준비물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케익을 사러 쇼핑몰에 갔다가 들린 빵집에서 보고 제 눈을 의심했던 베이컨 빵인데..그 이름도 와일드 베이컨이라고 하고 SNS에서도 화제라고 수량 한정으로 선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걸 베이컨 빵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아니면 베이컨에 빵이 조금 붙어 있다고..

하루의 성장일기...12.18~23 헤이 시리~~~

이제는 잠자기 전에는 꼭 그림책을 한권 이상 읽어줘야만 잠을 자기 시작 했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일본 올때 사다 준 그림 동화책을 가지고 한글 공부 하는겸 읽어 주고 있습니다. ^^(하루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제 목소리를 들으면 스스로 닭살이 돋습니다..ㅋㅋㅋ) 아이폰 가지고 "시리"를 가르쳐 줬더니 계속 시리를 부르기는 하는데...서로 대화가 안되네요..ㅋㅋㅋ솔직히 저도 하루가 호빵맨의 "세균맨" 어쩌고 하는게 잘 못 알아 듣겠네요 ㅎㅎㅎ 아빠한테 혼나고 삐져서 도망가는 딸래미...^^;; 이때쯤에 스트레스도 쌓이고 머리속도 복잡해서 아침에 출근했다가 오후 반차 내고 하루와 카요를 쇼핑몰(ららぽーと横浜:라라포트 요코하마)로 불러서 같이 점심 먹고 집으로 돌아가서 좀 쉬기로 했습니다. 엄마와 함께 역..

하루의 성장일기...12.10~17 모래사장에서 도토리 찾기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산타모자 쓰고 조금 쑥쓰러운 듯한 포즈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이쿠미가 놀러 왔을때 하루에게 선물해준 곰돌이 주머니(?)도 걸어 두었습니다.저 곰돌이도 크리스마스 디자인이라 양쪽 귀가 빨강과 녹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ㅎㅎㅎ 카요랑 둘이서 공워에 갔을때 카요가 호빵맨이랑 세균맨 카레빵맨을 그려 줬더니(그나저나 카요 그림실력이 정말로 좋네요) 돌맹이 고기랑 낙옆 채소 등을 먹으라고 입 위에 올려 주네요 ㅎㅎㅎ이런 모습들을 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라고 아이들의 순수함애 감탄을 하게 됩니다. ^^ 노트북으로 몇번 호빵맨을 보여 줬더니이제는 재생, 정지, 다음 동영상 재생까지 혼자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0_0;;; 아직 2살인데 노트북을 어느정도 다를 수 있게 된 딸래미를 보..

하루의 성장일기...12월 9일 신유리가오카(新百合ヶ丘)

2017년 12월 9일 ...카요가 머리를 자르러 신유리가오카(新百合ヶ丘)의 미용실에 갔기에미용실까지 차로 데려다주고 기다리는 동안 차는 그대로 미용실에 주차해 두고서하루랑 둘이서 오랜만에 신유리가오카 역앞을 돌아 다녔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역안에 설치되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더니.... 그 크기에 놀랐는지 트리 앞에서 그대로 굳어(?) 버렸습니다.그러다가 무서워졌는지 아빠한테 안아 주세요 라며 달려 왔습니다. ㅎㅎㅎ 빵집앞에 있던 소프트크림 조형물을 보고 "아이스 다~~~"라고 달려가서 꼭 안아 주었습니다. ^^;; 카요가 머리 자르고 염색하는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 하루랑 뭐하고 시간을 보낼까 하다가역앞의 이온(イオン:대형슈퍼 체인)이 어린이 장난감 판매 층에 갔는데오락코너에 설치 되어..

하루의 성장일기...12월 1일~8일 첫 초콜릿 아이스크림

오랜만에 들린 신유리가오카(新百合ヶ丘)에서 기념 사진...하루 몇살~~하면 두살~~하면서 손가락을 4개를 펴 보이네요 ^^;;; 집으로 가는 길에 김치를 싸게 파는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에서 들려서김치를 사는 김에 한국 라면을 조금 같이 사왔습니다.일반 슈퍼에서는 잘 보기 힘든 부대찌개면을 포함해서 사리 곰탕면등 한국 라면이 있어서 돈키호테에 가면 조금 기분이 업 됩니다 ㅎㅎㅎ 거기다가 아이들을 위한 아이용 카트까지 있어서 뭐든지 엄마 아빠를 따라하고 싶어하는 하루까지 신나서 카트를 끌고 돌아 다닙니다 ^^ 카트가 뭐가 그리 좋은지 신나서 카트를 끌고 아빠 뒤를 졸졸 따라 다닙니다 ㅋㅋㅋ 집안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으니 분위기도 많이 변하네요.. 하루가 호빵맨 과자를 먹고 난 뒤에 아빠가 봉지를 하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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