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주말에 하루랑 데리고 도쿄 근교에 간단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치바에 있는 도쿄 도이츠 무라(東京ドイツ村: 도쿄 독일 마을) 처음으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도쿄 도이츠 무라'는 치바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조금 있는 큰 공원 같은 곳입니다 근데... 독일도 아니고... 도쿄에 있는 것도 아닌 치바(千葉)에 있는 공원에 도쿄 독일 마을이라는 이름을 붙인 게 재미있네요 ^^ (근데 생각해보면 '도쿄 디즈니랜드'도 치바고 '나리타 공항'도 치바인 거 생각하면 평범(?)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아무튼 치바로 여행 가는 건 2018년 이후 3년 만인데 이번에도 '아쿠아 라인'(도쿄와 치바를 잇는 해저 터널 고속도로)을 타고 가다가 화장실도 가고 잠시 휴식도 취할 겸 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