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할아버지 품에 안긴 세 손녀딸 ^^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서 어제 선물 받은 소꼽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아직은 어설프네요 ㅎㅎㅎ 할아버지랑 놀고 나서는 아침밥을 챙겨 먹습니다. 하루가 밥 먹는게 신기한지 언니들이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아직 숟가락질을 잘 못하는 하루를 대신해서 서연이 언니가 밥을 떠 줍니다. 언니들이 할아버지 집에 놀러 왔을때 집안에서 타는 세발 자전거에도 올라탄 하루...처음에는 겁먹고 무서워서 앉을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 많이 익숙 해졌는지 자기가 올라타네요 ㅎㅎㅎ그러나 언니들꺼라 하루한테서 커서 페달이 발에 안 닿네요 ^^;; 밥 먹고 난 뒤에는 형이 하는 사회인 야구를 구경 하러 갔습니다.저도 일본에 가기 전까지는 매주 형이랑 같은 팀에서 야구를 했었기에 오랜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