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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7

일본생활...토쿠시마(徳島)로 출발~~~하네다 공항

9월 19일(월)과 22일(목)이 공휴일 이였기에 20~21일에 연차를 내고5박 6일로 9월 17일~22일까지 토쿠시마(徳島)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8시5분에 출발하는 하네다 공항행 리무진 버스를 탈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카요도 저도 너무 피곤해서 전날 대충 준비만 해두고 짐도 당일 아침에 일어나서 쌌습니다. 8시 5분 버스 시간까지 간단간당해서 좀 뛰어야 했습니다. ^^;; 아무튼 겨우 버스에 올라타서 숨을 고르고 땀을 닦는 동안 예상대로 버스 타는게 싫은 하루는 칭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그러자 카요가 능숙한 솜씨로 하루 과자 가방에서 과자를 꺼내서 조금씩 손에 쥐어주자 입을 놀리느라 바쁜 하루는 칭엉거림을 멈추었습니다. ^^역시 울때는 과자가 최고 !!! ..

2015.11.23~27 하루의 두번째 한국 방문..02

전날까지만 해도 그렇게 낯을 가리던 하루는 하룻밤 자고 일어나서 부터는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잘 놀았(?)습니다. ^^(입에 물고 있는 건 지난번에 사준 아기용 칫솔 입니다.) 특히 할머니한테 낯가림이 엄청 심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할머니 품에서 잠도 들었습니다.할머니는 이번에 하루를 한번도 못 안아볼 줄 알았다고 했었는데 다행이였습니다. ㅎㅎㅎ 이날은 형네 가족도 놀러왔었는데 조카들한테는 별로 낯을 안가리더군요.. 아래사진은 하루가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는 장면인데 하루는 아래 처럼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있을때가 많습니다. ^^ 체류기간 짧고 주말이 없다보니 친구들 얼굴 볼 시간도 없어서 이날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잠시 보는 정도 였습니다. 하루가 태어난 뒤로 고기집을 간적이 없어서 이날 저..

한국에서 2015.12.13

2015.11.23~27 하루의 두번째 한국 방문..01

11월 23일 부터 27일 새로운 곳에 출근하고나면 한동안 여유도 없을꺼 같아서 그전에 부모님도 뵙고 먹고 싶은 것들도 먹고 올려고 까지 한국에 다녀왔습니다.신유리가오카(新百合ケ丘)에 이사하고 나니 공항행 버스가 역앞에서 탈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해졌습니다.단지 나리타 공항이 멀어진 만큼 리무진 버스비도 상당히 차이가 났습니다...한사람당 편도 3100엔...크허헉~~~~리무진 버스비도 비싸고 우선 집에서 공항까지 2시간 30분이나 걸렸기에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지만 다시는 한국갈때 나리타 공항으로가는 일은 없을꺼 같습니다. 비행기표값 조금 더 내고 하네다 공항 이용하는게 시간도 몸도 더 편한 거 같습니다...단지...김포 공항의 시설이 불편한게 흠이라면 흠이네요..(나중에도 이야기하겠지만 인천공항은 교통..

한국에서 2015.12.13

2015 미국 출장...일주일간의 사투..02

알람을 맞춰놓고 아침에 일어났지만 시차 적응을 못해서 아침부터 머리가 멍~~~하고 엄청 피곤함을 느꼈습니다.식욕도 없어서 아침은 그냥 콜라 한캔으로 대신하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어떤 사람들일까....어떤 분위기일려나....두근두근....거리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전중에는 멤버 소개와 함께 회사 견학을 겸해서 간단한 제품 설명등으로 끝내고 점심은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같이 먹었습니다.점심 먹고 난 뒤에는 바로 옆에 있던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커피를 하나들고 다시 미팅룸으로 돌아왔습니다.오후는 좀더 자세한 제품 소개와 함께 앞으로 제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스케쥴표보다 조금 일찍 끝나서 남는 시간 어떻게 할꺼냐고 묻길래 호텔에 돌아가서 좀 쉬겠다고 하고..

2015 미국 출장 2015.05.10

2015 미국 출장...일주일간의 사투..01

다시는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던 미국......을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일주일간 Petaluma라는 작은 도시에 다녀왔습니다.사람 일이라는게 알 수 없네요...-_-;; (일본에서 살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으니까요..)그리고 미국까지 혼자서 출장 다녀올려니 좀 쓸쓸하더군요... 아무튼 이번 출장은 월요일에 출발하여 금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였는데 출발 비행기가 오후 비행기였기에 아침에 출근해서 오전중에는 업무를 봤습니다.슬슬 사무실을 나갈려고 하니 연세가 좀 있는 선배 한명이 잘 다녀오라며 왠지 단팥 사탕 한봉지를 손에 쥐어줬습니다.. ㅎㅎㅎ하나까서 입에 물었더니 달콤 짭짭하면서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 다음주에는 쌀 10kg 줄테니까 가방 큰거 가져오라고 하는데....^^;; 아무튼 사무실을..

2015 미국 출장 2015.05.09

EPOS 플레티넘 카드....

얼마전 제가 쓰는 카드회사 (EPOS카드)에서 집으로 우편물을 하나 보내왔습니다.카드 청구서도 전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걸로 하고 있기에 뭘 보내왔나 하고 열어봤더니...플레티넘 카드에의 초대장이 들어있었습니다... (종이도 비싼거 쓴거 같더군요..ㅎㅎㅎ) "선택받은 당신에게. 플레티넘 인비테이션" 이라고 써있네요.......(일본에서는 플레티넘을 프라치나 라고 합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플레티넘 카드를 발급하려 하다니....EPOS도 참 레벨이 낮기는 낮은거 같습니다.실제로도 마루이 계열의 EPOS카드는 금융권 카드 회사보다 심사 기준도 낮은거 같고 카드의 급(?)도 낮은 것 같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바쁘고 신경쓸게 많아서 이건거 보고 있을 여유가 없어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이번달 결제금액 확인하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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