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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생활 251

일본생활 4월 6일~10일..미야기,아키타,야마가타...

4월 6일~10일까지는 미야기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을 돌아다녀서 정신없이 지나간 일주이였습니다. 우선은 미야기현 출장....도쿄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미야기현의 후루카와 역으로 향했습니다.지금은 완전히 저물었지만 이때는 아직까지 벚꽃이 조금은 남아있는 풍경이 신칸센 창문 밖으로 보였습니다. 후루카와역에서 신칸센을 내려서 렌터카를 타고 거래처로 향하던 도중 점심을 먹었는데 메뉴는 빨리 먹을 수 있는 라멘으로 정했습니다.따로가지 않아도 되는 거래처에가는 길에 있는 라멘집 중 인터넷에서 평판이 괜찮은 곳을 골라서 들었갔습니다.(시골의 변두리지역이다 보니 골랐다기 보다는 그냥 있는 곳에 갔습니다.) 깊은 참깨맛의 된장라멘을 시켰습니다.맛은 조금 싱거운 탄탄멘 같은 맛으로 깊은 맛은 못 느꼈지만 맛없지는 않았습..

일본생활 4월 4일..코우라쿠엔(後楽園), 벚꽃구경

한동안 출장이다 출산이다 ㅎㅎ 이래저래 바뻐서 밀렸던 포스트를 오늘부터 다시 업로드 합니다. ^^;; 4월 4일에는 카요 몸조리 때문에 도쿄에 올라오신 장모님과 함께 벚꽃구경하러 도쿄돔옆에 위치한 코우라쿠엔(後楽園)에 다녀왔습니다.별로 드실 기회가 없으시기에 이날 점심은 라멘을 드시고 싶으시다는 장모님의 리퀘스트로 코우라쿠엔에 가기전에 이이다바시에 들려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이날 들린 라멘집은 퓨전스프로 유명한 나카노 아오바(中野 青葉) 이이다바시점.역시나 맛은 변함없이 맛있었습니다. 장모님은 이날 처음 드셔 보셨는데도 맛있다고 만족하셨습니다. ^^ 점심을 먹고나서는 천천히 걸어서 코우라쿠엔에 갔습니다.코우라쿠엔의 입장료는 일반 300엔 65세 이상 150엔 이였습니다. 만삭이였던 카요의 배는 터질듯이 튀..

한국의 친구가 보내준 선물...

4월 5일.....한국에서 EMS가 하나 배달되어 왔습니다...보낸사람은 두정동 유진 텔레콤 장사장님...ㅋㅋㅋㅋ 카요가 출산을 앞두고 있던 중이라 친구인 현진&희정이 부부가 아이 옷을 보내줬습니다. ^^ 아이옷 별로 준비도 안해뒀었기에 정말로 반갑고 고마운 선물 입니다.외국에 산다는 핑계로 연락도 잘 못하는데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이것저것 챙겨주는 친구들이 고마울 뿐 입니다. 그리고 아기옷과 함께 현진이가 카요 핸드폰용 케이스를 포함해서 이것저것 많이 챙겨서 보내줬습니다. 휴대용 핸드폰 충전 배터리... 코끼리라는 한국 브랜드 이네요..마치 가죽 느낌이 들게 처리되어 있는 외장 마감처리가 인상 적이였습니다.용량은 2500mAh지만 두께가 얇아서 평상시에 가지고 휴대하고 다니기 편할 것 같습니다. 충전 케..

일본에 온지 오늘로 3년...

오늘 아침 출근길 전철에서 핸드폰을 꺼내보니 페이스북에서 3년전 오늘 제가 올렸던 사진이 나오더군요...3년전 오늘인 2012년 4월 14일...제가 일본에 온 날이였습니다.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뚜렷하게 나는데 벌써 3년이나 지났네요..(3년전 오늘은 여기를 클릭)카요랑 같이 살려고 한국의 직장 그만두고 일본에왔지만 결국 회사가 도쿄로 잡혀서 다시 혼자 도쿄로 이사와서 살다가 결혼하고 이사하고 지난 주말에는 딸까지 태어났습니다.생각해보면 그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나름 바쁘게 지내서였는지 3년이라는 시간을 돌이켜보면 정말로 순식간이네요..여러분은 지난 3년간 어떤 일들이 있으셨나요...오늘부터 앞으로 3년간은 어떤일들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딸아이가 중심이 될꺼 같습니다... (우선은 한일 양국 ..

일본생활 4월 2일~3일..시즈오카, 아이치 현 출장과 술자리..

정말로 눈깜빡하고 나니 어느새 4월 이네요..本当にあっという間に4月ですね。。。。 일본은 회계년도가 4월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4월 한동안 입사식과 입학식 등으로 엄청 활기(?)가 넘칩니다.日本は会計年度が4月から始まるため、4月はしばらく入社式や入学式などで活気(?)あふれます。。。 그런 분위기와는 관계없이 저는 4월 1일부터 출장이였습니다.-_-;;そんな雰囲気とは関係なく私は4月1日から出張でした。。。 -_-;; 요근래는 계속 동북 지방만 다녔기에 토카이도 신칸센은 오랜만이였습니다.最近はずっと東北地方ばっかりだったので、東海道新幹線は久しぶりでした。 우선은 신후지역에서 신칸센을 내린뒤 첫번째 거래처를 들린 뒤에 다시 신칸센을 타고 하마마츠로 이동...신후지역앞의 사진의 2층에 있는 카페의 츠케 나포리탄이 맛있다고 들었는데..

EPOS 플레티넘 카드....

얼마전 제가 쓰는 카드회사 (EPOS카드)에서 집으로 우편물을 하나 보내왔습니다.카드 청구서도 전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걸로 하고 있기에 뭘 보내왔나 하고 열어봤더니...플레티넘 카드에의 초대장이 들어있었습니다... (종이도 비싼거 쓴거 같더군요..ㅎㅎㅎ) "선택받은 당신에게. 플레티넘 인비테이션" 이라고 써있네요.......(일본에서는 플레티넘을 프라치나 라고 합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플레티넘 카드를 발급하려 하다니....EPOS도 참 레벨이 낮기는 낮은거 같습니다.실제로도 마루이 계열의 EPOS카드는 금융권 카드 회사보다 심사 기준도 낮은거 같고 카드의 급(?)도 낮은 것 같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바쁘고 신경쓸게 많아서 이건거 보고 있을 여유가 없어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이번달 결제금액 확인하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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