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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생활 251

새로운 아사히 수퍼 드라이 판매 개시....

월요일 퇴근길에 장보러 잠시 슈퍼에 갔다가.....맥주 판매 코너를 잠시 들렸습니다... 일본도 맥주의 종류가 많은 만큼 슈퍼의 맥주 코너에 가면 각양 각색의 맥주들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맥주와 함께 발포주, 제3의 맥주도 종류가 많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발포주나 제3의 맥주도 한국의 맥주보다는 맛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맛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눈에 띄는 맥주가 있었습니다.제가 일본의 맥주중에 가장좋아하는 아사히 수퍼 드라이의 디자인인데....색깔에서 외화감을 느꼈습니다.자세히 들여다 보니 수퍼드라이는 수퍼드라이인데 엑스트라 샤프, 카라구치(辛口:씁씁한 맛?)을 뛰어넘는 초카라구치(超辛口)수퍼 드라이라고 써있더군요.수퍼드라이를 좋아하다 보니 이건 꼭 마셔봐야돼~라면 한..

일본생활 3월 23일~27일..순식간에 지나간 일주일...

화요일은 문제가 생겨서 지난 주 다녀온 나가노현 사쿠시를 다시 방문....흐허허~~~~~그래도 날씨하나는 정말로 좋았습니다. ^^;火曜日はトラブルが発生して先週行ってきた長野県の佐久市をもう一度訪問。。。クゥ〜〜〜でも天気だけは本当に良かったです。。^^;; 여기는 미사토 분기점이라는 곳인데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교차로가 있어서 신호등까지 있는 곳입니다. ここは三郷ジャンクションで高速道路なのに交差点があって信号まであります。 어찌저찌 문제를 해결하고 도쿄로 돌아갈때....역시 나가노현의 경치는 좋네요....^^なんとか問題を解決して東京に帰る時。。。。やっぱり、長野県の景色はいいですね〜〜〜^^ 돌아가는 길에 화장실도 들릴겸 잠시 휴게소에 들렸습니다.일본의 휴게소는 각 지역별 특산품을 팔고 있는 코너가 있어서 구경하기 재미 있습..

일본생활 3월 28일..우에노 공원 벚꽃 구경..

지난 주 토요일은 오랜만에 카요랑 우에노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임신하고 더군다나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요근래 계속 집에만 있던 카요는 오랜만의 외출에 일주일 전부터 엄청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先週土曜日は久しぶりに賀代と上野でデートしました。。妊娠して、さらに花粉症で最近ずっと家に居た賀代は久しぶりの外出だったので、一週間前から楽しみにしていました。。^^ 우에노에 도착해서 우선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점심 시간이 지났는데도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엄청 줄 서 있었기에 가장 사람이 적었던 도쿄 탄멘 토나리라는 가게에 들어갔습니다.타베로그(가게 평가 사이트)의 평점도 높았기에 꽤 기대하고 있었습니다.上野に着いてまずランチを食べました。。。お昼時間が過ぎていたにも拘わらず、どこも人がいっぱい並んでいたので、一番人が少ない東京タン..

Kenko UV 필터, 도시바 메모리 카드, 호환 배터리 구입

카메라를 새로 구입했기에 거기에 맞는 악세서리를 아마존에 주문했습니다.이번에는 부피가 적었기에 슬림한 박스로 보내왔습니다. 필터는 켄코의 멀티 코딩 자외선 차단 필터 (MC UV)시그마의 17-50 렌즈 구경이 77mm이기에 필터도 77mm로 구입했습니다.필터 구입 목적이 자외선 차단 보다는 렌즈 보호 였기에 가능한 저렴한 제품으로 골랐습니다.(케이스에 필더 착용 전 후의 사진이 있는데 저는 뭐가 다른지 구분하기가 힘들더군요..ㅎㅎㅎ) 메이드인 재팬이라 제품의 마감 상태도 깔끔하게 괜찮았습니다. 렌즈에 착용하고 필터의 두께만큼 더 튀어나오는 건 어쩔 수 가 없네요. ^^;; 렌즈 후드를 장착해도 필터가 튀어 나오더군요..저기에 렌즈 커버까지 끼우면 꽤 신경쓰일 정도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렌즈 길이가..

일본의 터치 스크린 코카콜라 자판기

지난 주 길을 걷다가 눈에 띄는 자판기를 봤습니다.코카콜라의 자판기인데..버튼이 달려있지 않은 점이 신기했습니다. 전면에 달린 스크린으로 코카콜라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광고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요즘은 좀 식었지만 예전에는 엄청 좋아했었던 아야세 하루카도 나오네요.. ^^ 어떤식으로 판매하고 있는지 궁금해져서 가까이 다가갔더니....근접 센서가 달려있는지 화면이 자판기처럼 변했습니다.화면에 써 있는 걸 보니 터치 스크린이 터치 스크린 이였습니다.이전에도 카메라로 사는 사람의 성별과 나이등을 판단해서 음료수를 추천까지 해주는 자판기는 있었지만 코카콜라의 자판기는 처음이였습니다. 이리저리 화면을 움직이다가 콜라를 골랐더니 화면이 화려하게 변하더니 돈(160엔)을 넣어 달라고 빽빽 거렸습니다.슈퍼..

그린 점포 복권..& Hulu 해약

인생 역전을 기대하며 작년말 연말 점보 복권에 이어 이번에는 그린 점보 복권을 10장(1세트)를 구입했습니다.아직 철이 덜 들었는지 매월 입금되는 월급은 변함이 없는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은 사춘기 소년(?) 입니다. 하직만 복권을 살때는 무리하지 않고 딱 1세트(10장, 1장에 300엔)만 삽니다..물론 1세트도 저에게는 큰 돈입니다...ㅎㅎㅎ 구입후 약 한달 정도를 기다린 뒤에 3월 20일 당첨번호 발표일에 두근 거리면서 한장 한장 번호를 맞춰봤더니......두근두근두근.............딱 1장만 7등(마지막 한자리만 맞은)으로 당첨금은 300엔(결과적으로는 -2700엔)이였습니다..-_-;;;*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복권 당첨금이 얼마던지간에 세금이 없습니다.역시 인생 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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