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2살이 되는 4월까지 2달정도 남았기에2살 생일날 사진 찍을때 포즈 취하게 할려고 손가락을 두개 펴서 두~~살~~~하는걸 연습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 아직은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하루 ^^엄마가 접어준 손가락을 유지할려고 얼굴에도 힘이 들어 갑니다. ㅎㅎㅎ 또 감기 기운이 있어서 주말에는 병원에 데려 갔었습니다.진찰이 끝나고 엄마가 처방전 받아 올때까지 아빠랑 같이 복도에서 놀면서 기다렸습니다. 하루 감기약 받으러 다니는 약국은 아이들 놀이방이 있어서 약을 기다리는 동안 하루가 심심하지않게 기다릴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거기다가 커피랑 차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지 커피 맛은 좀 밍밍 합니다..) 주방 놀이에 푹~~~빠진 하루 ㅎㅎㅎ이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많이 추워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