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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성장 일기/2018年 38

05.20 야마토 유토리의 모리 (大和ゆとりの森)

날씨 좋은 주말은 역시 공원~~~이날은 오랜만에 야마토(大和)시에 있는 야마토 유토리의 모리(大和ゆとりの森)에 온 가족이 출동(?) 했습니다. 안그래도 사람이 많은 곳이라 날씨도 좋았기에 자리 잡기 힘들 것 같아서 서둘러 나왔는데공원에 도착 했을때는 이미 주차장도 만차라 주차장도 기다려서 겨우 들어갔고 텐트 칠 자리 잡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런대로 괜찮은 자리를 찾아서 텐트를 치는데 하루도 도와 주겠다면서 방해(?)를 했습니다. ㅎㅎㅎ 우선은 배부터 채우고 놀려고 집에서 챙겨온 호빵맨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워 줬습니다.(뜨거운 물은 집에서 보온병에 담아 왔습니다.)호빵맨 컵라면을 보자마자 하루는 기분이 좋아서 환호성을 질렸습니다 ㅎㅎㅎ 아이들용으로 나온 컵라면인 만큼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아이들..

05.16 라라포트 요코하마(ららぽーと横浜)

가끔씩 일하다가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짜증만 날때가 있는데 이날이 바로 그날 이였습니다.그럴때는 오후 반차내고 카요랑 하루 불러내서 같이 점심 먹고 집에 돌아가는게 약이라이날도 오후 반차 내고 카요와 하루를 라라포트 요코하마(ららぽーと横浜 대형 쇼핑몰)로 불러 냈습니다 쇼핑몰에서 합류한 뒤 우선 점심을 먹으러 소바집에 들어 갔습니다.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 이여서 그랬는지 아니면 평일이라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게는 좋아하는 주먹밥을 시켜 줬습니다.스트레스가 쌓여도 역시 평일에 일찍 퇴근 한뒤에 딸아이 얼굴 보니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그나저나 어딜가건 있는 저놈의 호빵맨 뽑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또 생기네요 ㅎㅎㅎ 카요가 하루..

05.12 아사미조(麻溝公園) 공원

이날은 처음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사가미하라(相模原)의 아사미조 공원(麻溝公園)에 놀러 갔습니다.블로그에도 몇번이나 등장해서 이제는 또 ? 라고 생각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당시에 정말로 자주 갔었습니다 ^^;; 항상 그렇듯이 공원에 가자마자 자리를 잡고 우선 하루에게 조랑말을 태워 주러 갔습니다 ㅎㅎㅎ 이제는 일하시는 분들 얼굴까지 외울 정도 이네요 ㅎㅎㅎ 하루도 변함없이 안정적인 자세로 오전 라이딩(?)과 기념 사진 촬영을 마쳤습니다.너무 자주 가다 보니 똑같아 보이는 사진이 몇장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조랑말 타기를 마치고 나서 코스 옆에서 쉬고 있는 조랑망을 보고 급 관심을 보인 하루.. 겁쟁이 하루가 겁도 없이 조랑말에 다가가더니 손까지 내밀었습니다.그러나 조랑말이 뭐 먹는 거 주는 줄 알..

05.06 미츠이 아울렛 요코하마

골든 위크의 마지막 날...(연휴가 눈 깜짝할 사이에 끝..-_-;;)아울렛 구경하고 하루 신발이나 하나 사줄까 하고 집에서 조금 멀지만 요코하마의 미츠이 아울렛에 갔습니다. 아울렛인데 들어가자 마자 바로 아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마츠리(祭)의 뽑기 놀이들이주루룩 늘어서 있었습니다. 역시나 하루로 뽑기로 바로 달려가서 장난감들에서 눈을 떼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들려오는 소리...엄마~~하루 이거 하고 싶어~~계속 뽑기 하고 싶다고 조르는 하루에게 나중에 집에 갈때 시켜준다고 달래고 나서야 겨우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아울렛 매장들을 둘러 보다가 점심을 먹을려고 하는데아울렛 안의 레스토랑들은 사람들이 많아서 우선 들어가지도 못하고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었기에아..

하루의 성장일기...05.01~05

엄마가 체온 재는걸 보고서는 체온계 사용법을 익혀버린(?) 딸래미... 삐비빅 소리가 나면서 체온측정이 끝날때까지 잘도 참고 있다가 체온 측정이 끝나면 확인까지 잊지 않고 잘 합니다.그나저나 체온계는 장난감이 아닌데 마치 장난감 다루듯이 하네요 ^^;;; 딸아이라 그런지 이제는 옷가게에 가면 자기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사이즈도 안 맞는 옷까지 들고와서 거울을 보면서 즐거워 합니다. 천상 여자 인가 봅니다 ㅎㅎㅎ 연휴인데 날씨도 좋고 딱히 할일도 없었기에 그동안 밀린 하루와의 놀이 시간을 대방출~~몇일전에도 다녀왔던 아사미조(麻溝) 공원에 하루를 데리고 또 갔습니다.이제는 공원 가자는 말 보다는 말타러 가자고 할 정도 입니다. ㅎㅎㅎ 이날도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주차장이 꽉차서 주차장을 몇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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