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머리를 아빠가 잘라 줬는데.....아이고~~~딸아 미안하다..^^;;; 그러나 아직 어려서 앞머리가 짧던 길던 삐뚤빼뚤이건 아~~무런 신경도 안쓰는 딸아이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ㅎㅎㅎ 이제는 식물이름이랑 동물 이름을 잘도 외워서 망설임 없이 쫑알 쫑알 거리면서 하나하나 잘도 말합니다. ㅎㅎㅎ그러나 강아지랑 고양이는 멍멍(わんわん왕왕)이 야옹(にゃんにゃん냥냥)이라고 하네요 ^^ 4월말부터 일본의 골든위크 (5월의 장기간 연휴)가 시작 되어서말타기 좋아하는 하루를 위해서 또 사가미하라(相模原)의 아사미조(麻溝) 공원에 데리고 나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매일 하루랑 같이 밖에 나가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역시 사람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