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카요의 이야기 입니다 . 지난번에 코의 점막 레이저 수술을 하고 2주일 뒤에 재검진을 다녀왔습니다.갔던날은 운이 나쁘게 대한파가 온다고 해서 옷을 엄청 입고 배에다 핫팩까지 붙이고 나갔습니다. 지난번의 경험으로 접수시간 1시간 15분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다들 너무 빠르네요...라고 할까 예약제로 하면 좋겠습니다...바람을 피하려고 건물 안에서 기다리고 싶어서 일찍 집을 나왔는데도 지난번이랑 똑같이 추운데 밖에서 그저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정말로 추웠습니다..ㅠ_ㅠ 그리고 받은 순서 대기 번호가 13번! 13번이라면 얼마 안기다릴거 같아서 기대하고 접수를 했더니 40분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밖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어정쩡하고 밖에 나가봐야 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