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제가 썼습니다.
8月5日から2泊3日で群馬県の草津温泉に行ってきました。
草津温泉といえば、日本人なら誰もが聞いたことのある温泉地で、日本三大名湯のひとつです。
西日本出身の私は三大名湯の有馬温泉(兵庫県)と下呂温泉(岐阜県)には行ったことがありますが、草津温泉は行ったことがありませんでした。コロナの新規感染者数が過去最高を記録しているなかでしたが、JHと「まだまだコロナは終息しない。終わりが見えないのにいつまでも自粛していたら何もできないよね」という話になって、コロナ後はじめて旅行に行ってきました。
8월 5일부터 2박 3일로 군마현의 쿠사츠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쿠사츠 온천이라고 하면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들어 본 적이 있는 온천지로 일본 삼대 온천 중에 한 곳입니다.
서일본 출신인 하루 엄마는 3대 온천인 효고현의 아리마 온천과 기후현의 게로 온천에는 가본 적이 있습니다만 쿠사츠 온천에는 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코로나 신규 감염자 수가 과거 최고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하루 아빠랑 " 코로나가 종식되려면 아직 멀었고 끝이 안 보이는데 언제까지고 자숙만 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못 해"라는 이야기를 하고 코로나가 시작된 후에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出発前に調べたら、自宅から草津温泉までは約4時間でしたが、予想通り途中で渋滞して結局5時間強かかりました💦
途中の高坂SAで。
출발 전에 알아봤더니 집에서부터 쿠사츠 온천까지는 약 4시간 정도 거리였지만 예상대로 도중에 정체로 인해 5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도중의 타카사카 휴게소에서...
高坂SAに設置されている「ウルトラマン・ウルトラマンゼロ自動販売機」笑
타카사카 휴게소에 설치되어 있는 울트라맨 자판기 ㅎㅎㅎ
草津温泉に着く前に昼食をとりたかったのですが、あまりにも田舎道でほぼ飲食店がありませんでした。
たまに飲食店が見えましたが、JHも私も「ん〜〜〜」と唸るだけ。。古くて常連しか行かないようなお店ばかりで、とても入る勇気がでませんでした😅14時前に草津温泉の中心街に到着しましたが、その頃にはお腹がぺこぺこでした。
쿠사츠 온천에 도착하기 전에 점심을 먹고 싶었지만 얼마나 시골인지 음식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간혹 음식점이 보이기는 했지만 하루 아빠도 저도 음.....이라고 할 뿐 낡고 단골들만 갈 것 같은 가게들만 있어서 도저히 가게 안으로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 오후 2시쯤에 쿠사츠 온천의 중심가에 도착했는데 거의 뱃가죽이 등에 붙을 것 같이 배가 고팠습니다.
草津温泉のシンボル「湯畑」に向かう坂道。かなり急な下り坂でした。
쿠사츠 온천의 심볼인 '유바타케: 온천 밭'으로 향하는 언덕길... 경사가 엄청 급한 내리막 길이었습니다
湯畑のあるところまで下りてきたら、おお〜〜!温泉街の雰囲気を感じました。
유바타케가 있는 곳까지 내려왔더니 와~~! 온천가의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2人が見上げているものは...
하루와 하루 엄마가 올려다보고 있는 건...
風鈴でした。見ると大したことありませんが、実際はいい音色でした。
풍령(風鈴)이었습니다. 별거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좋은 소리가 났습니다.
これが有名な「湯畑」か〜。んん!? 匂いがすごい!!!
すっかり忘れていましたが、温泉といえば硫黄臭... 強烈な匂いがこのあたり一帯に充満していました。。
이것이 그 유명한 '유바타케: 온천 밭'구나~응!? 냄새가 엄청나네!!!
그동안 잊고 있었지만 온천이라고 하면 유황 냄새... 강력한 냄새가 이 주변 일대에 가득 했습니다
顔出しパネルはおひとり様用。ママは顔だせず。。笑
기념사진 패널은 한 사람용이라 엄마는 얼굴을 넣지 못했네요...ㅎㅎㅎ
草津温泉はなんと温泉の自然湧出量が日本一。酸性で硫黄を多く含む湯は恋の病以外はなんでも治すと言われたほど高い効能でも知られ、昔から湯治に訪れる人が多くいたそうです。
쿠사츠 온천은 무려 온천수 분출량이 일본 1위. 산성으로 유황이 많이 함유된 온천수는 상사병 이외는 뭐든지 치료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효능이 높은 걸로 알려져 예로부터 온천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手洗いの湯。触って本当にお湯が確かめる娘。
손 씨는 곳에서도 온천수가... 정말로 따뜻한지 직접 만져 보면서 확인하는 딸아이
足湯場には人がたくさんいました。
무료 족욕탕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草津温泉の標高は約1200mで、本当に山の上でした。
쿠사츠 온천은 표고 약 1200m로 정말로 산 위에 있었습니다.
源泉は50℃近くになる熱さで、そのまま入浴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草津温泉のシンボル「湯畑」は源泉から木樋(木製の水道管)を通る間にお湯を冷ます仕組みで、これにより、水で薄めて温泉の効能を下げることなく、各温泉旅館に湯を運ぶことができるそうです。
온천의 원천은 50도에 가까운 온도로 뜨거워서 그대로 입욕을 할 수 없습니다. 물을 섞어서 온도를 낮추지 않고 쿠사츠 온천의 심볼인 '유바타케'는 원천이 키도이(木樋 : 나무로 만든 수도관)을 거치는 동안 식히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온천의 효능을 떨어뜨리지 않고 각 온천 여관에 운반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ハルが匂いに参ってしまい、JHだけが写真を撮るためにこの場所に行きましたが、匂いはここが最強だったそうです。笑
하루가 냄새 때문에 포기하고 도망가서 하루 아빠 혼자만 사진을 찍으러 이 장소에 다녀왔는데 냄새는 여기가 가장 심했다고 합니다 ㅎㅎㅎ
とてもきれいなエメラルドグリーンですね。湯畑では毎分約4000ℓものお湯が湧き出ているそうです。
엄청 이쁜 에메랄드그린이네요. '유바타케'에서는 1분당 4000리터의 온천 수가 뿜어져 나온다는 것 같습니다.
夜はライトアップされてとても綺麗だそうです。
밤에는 각종 조명들로 라이트 업해서 엄청 이쁘다고 하네요
匂いのせいでげんなりの娘...💦
냄새 때문에 지쳐버린 딸아이...💦
湯畑から伸びている「西の河原通り」の途中でもふっと匂いがしてきて、えずいていました^^;
ハルだけでなく、私もJHも気分が悪くなってしまうほど強烈でした😢
유바타케로부터 이어져 있는 '니시노 카와라 도오리'에서도 도중에 냄새가 훅하고 나서 구역질을 했습니다 ^^;
하루뿐만이 아니라 저도 하루 아빠도 속이 안 좋아질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
しばらくすると匂いもしなくなりました。
お腹が空いていたのでずっと飲食店を探していましたが、14時から休憩に入る店ばかりで昼食にありつけていませんでした😥
串焼きを売っているところがあったので、軽く食べることにしました。
조금 지나자 냄새도 사라 졌습니다.
배가 고팠기에 계속 음식점을 찾아다녔지만 14시부터 저녁 장사 때까지 휴식을 하는 가게들뿐이라 점심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꼬치구이를 팔고 있는 곳이 있었기에 간단히 먹기로 했습니다.
鶏と豚の串焼き。塩焼き、なかなか美味しかったです。
닭고기와 돼지고기의 꼬치구이... 소금구이로 꽤 맛있었습니다.
昔のポスト。懐かしい...でも赤以外は実際には見たことがありません。調べてみたら、
赤・エメラルドグリーン・黒の3色に塗られたこのポストは、実際に使われていたものをレトロな雰囲気に塗り替えたもの。ポストはもともと黒だったのですが、夜に見づらいので赤になったという経緯があり、エメラルドグリーンは草津温泉の「湯の花」の色に由来しているとのことでした。
옛날 우체통.. 그립다... 근데 빨간색 말고는 실제로 본 적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봤더니 빨강, 에메랄드그린, 검정의 세 가지 색으로 칠해진 우체통은 실제로 사용되었던 걸 레트로한 분위기로 색을 칠한 거라고 하네요. 우체통은 원래 검정 색이었지만 밤에 잘 안 보여서 빨간색으로 변경되었다고 하고 에메랄드그린은 쿠사츠 온천의 '유노하나: 온천의 침전물'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続きは「夏休みの旅行~1日目草津温泉②~」で〜🤗
다음 이야기는 [여름휴가 여행~ 첫째 날 쿠사츠 온천②~]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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