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옥션에서 몇번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다 보니 한동안은 무의식적으로 시간만 나면 이것저것 찾아볼 정도로 푹 빠져 있었습니다.그러던 중 안그래도 하나 살려고 하던 외장하다가 싸게 올라 왔길래 덥썩 물어 버렸습니다..^^;;지금 백업용으로 쓰고 있는 1TB 외장 하드가 하나 있는데 만약을 위해 백업의 백업용으로 하나 더 구입할려고 하던 차였습니다.(결국 같은 자료를 2개의 외장하드에 같이 백업)NAS를 구축하고 미러링 할까 하다가 비용도 많이 들어서 포기하고 그냥 간단하게 외장하드 2개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낙찰받고 몇일 뒤 집으로 도 착한 택배... 미사용 신품이지만 외장 케이스에 상처가 많이 나 있기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상처는 많지만 동작에 문제없고 문제가 있을시에는 무료 반품까지 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