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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이것 저것 145

의자 좌석 뜯어 고치기...

지금 집으로 이사 온 뒤에 제 방을 만들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비 오는 날 빨래 넣어 두는 방이 되었지만) [일본에서 집사고 꾸미기] - 05.01 내 방이 생겼다. 05.01 내 방이 생겼다. 빨래 널어 두는 방으로만 쓰던 곳에 지난번에 커튼을 달고 난 뒤에 (클릭) 제 침대랑 책상이랑 컴퓨터도 옮겨 두고 제 방으로 꾸몄습니다. ^^ 드디어 저의 아지트가 생긴 기분이라 이제부터 방을 mcboiler.tistory.com 그때 컴퓨터 할 때 쓸려고 아래 사진의 의자를 사서 한동안 편하게 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의자에 앉아 있으면 허리도 아프고 무언가 불편하게 느껴져서 왜 그런가 하고 원인을 찾아봤더니 바로 앉는 부분의 좌석의 길이가 길어서 허리가 등 받침대에 닿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허리..

노트북 거치대

다이소에서 100엔 주고 산 태블릿 거치대를 나름 개조(?)해서 노트북 거치대로 쓰고 있었는데 높이가 낮아서 불편해서 예전에 신유리가오카(新百合ヶ丘)에 살 적에 또 다이소에서 샀던 스티로폼 블록을 밑에 깔아 두고 며칠간 써 봤는데.... 우선 높이 조절도 안되고 불안정 한 점도 있지만 폼(?)이 안나는 점이 가장 신경이 쓰였습니다 ^^;; 성격상 한번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머릿속이 그거 하나로 꽉 차서 결국 노트북 거치대를 찾아보다가 인터넷에서 2700엔이라는 좋은 가격에 아래 거치대를 구입했습니다. 주문하고 이틀 뒤에 퇴근하고 집에 오니 도착해 있었기에 옷도 벗기 전에 바로 포장지부터 깠(?)습니다. 박스는 예상했던 대로 저렴한 퀄리티였습니다. (제조사도 정보도 없고 그냥 중국제 입니다. ^^) (제품..

매직 마우스2 구입기...

일본에 와서 얼마 뒤 노트북을 사면서 구입했던 매직 마우스.... 그렇게 저와 함께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왔던 그 매직 마우스가 어느 날부터 블루투스 접속도 가끔씩 끊어지고 클릭도 인식이 안 되는 날이 이어지더니.... 결국은 그렇게 작동을 멈추었습니다... (그동안 뜯어서 나름 수리도 해주고 조금 더 오래 쓰고 싶었는데 이제는 수리도 안될 정도 였기에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알루미늄 바디 부분은 여기저기 상처와 흔적도 많이 남아 있었고 배터리 커버도 헐거워질 정도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 매직 마우스를 구입하려니 매직 마우스2로 변하면서 가격도 많이 올라서 손쉽게 구입하기가 쉽지 않아 망설이다가 예전에 사서 회사에서 쓰고 있던 마이크로 소프트의 디자이너 마우스를 ..

다이슨(Dyson) DC59 배터리 교환

3년 정도 전에 구입한 다이슨(Dyson) DC59 (클릭) 얼마전부터 배터리 지속시간이 눈에 띄게 짧아지더니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충전도 안되어서 결국은 사용불가 상태가 되었습니다.3년이나 썼으니 신형 모델로 교체할까 하다가 가격도 비싸고 절약해야 할 시기이다 보니 우선 배터리 교체를 해보고 그래도 상태가 별로 안 역시나 배터리 교체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구형 모델이라 순정 배터리는 판매도 안 하고 있었고 판매하고 있었다고 해도 가격이 거의 1만 엔이었기에 (그럴바에는 청소기를 새로 사고 말지..) 아마존(Amazon)에서 호환 배터리를 찾아보니 제품도 가격대도 많았습니다.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전부 같은 금형을 쓴 것 마냥 똑 닮은 제품들이 많았기에 그게 그거이겠거니 하고 그중에 저렴한 제품..

자동차 에어 클리너 필터(에어 필터) 교체...

주말에 장보러 가려고 차에 시동을 걸었는데....응?? 뭐가 평상시와 느낌이 달라서 네비게이션을 쳐다 봤더니. 에어 클리너 필터 교체 알림!!! 화면이 표시 되고 있었습니다. 정비업체에 가는 것도 귀찮고 업체에서 교체하면 필터 값도 비싸고 공임비까지 추가되니까 직접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비용을 아끼려고 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에어 필터 교환은 아주 간단한 작업이라 처음부터 정비 업체에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제 차(토요타 시엔타 하이브리드)의 에어 필터의 순정 부품 번호를 알아 본 뒤에 인터넷에서 순정 부품을 알아 봤더니 배송료 포함해서 3천엔 정도 였습니다. 생각 보다 저렴하니까 순정 부품으로 교체할까 하다가 호환 제품을 알아 봤더니 배송표 포함 1300엔 짜리 제품이 있어서 조금 망설이다가 결국 저렴..

자동차용 점프 스타터 구입기...

어느 일요일 저녁... 오랜만에 피자를 먹기로 하고 집 근처 도미노 피자에 주문한 뒤에 피자가 준비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일본의 도미노 피자는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픽업하면 한판 무료 입니다) 피자를 픽업하러 갈려고 차에 시동을 거는데.... 응?? 아무런 반응이 없다... 아~~~ 배터리 방전되었네....-_-;;;; 우선 보험사에 긴급 출동 서비스(일본에서는 로드 서비스라고 합니다)를 불러 두고 서둘러서 전동 자전거에 전원을 넣었더니... 요즘 거의 안 타서 방치해둬서 그런지 전동 자전거 배터리도 10%밖에 안 남아 있는 상황이라 도미노피자까지 연비(?) 라이딩을 하고 와서 긴급 출동 기사님이 도착하기 전까지 피자를 서둘러서 먹었더니 오랜만에 먹는 피자맛을 잘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기사님이 도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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