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이것 저것

외장하드 My Passport for Mac 구매기...

하루 아빠 2016. 9. 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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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옥션에서 몇번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다 보니 한동안은 무의식적으로 시간만 나면 이것저것 찾아볼 정도로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안그래도 하나 살려고 하던 외장하다가 싸게 올라 왔길래 덥썩 물어 버렸습니다..^^;;

지금 백업용으로 쓰고 있는 1TB 외장 하드가 하나 있는데 만약을 위해 백업의 백업용으로 하나 더 구입할려고 하던 차였습니다.

(결국 같은 자료를 2개의 외장하드에 같이 백업)

NAS를 구축하고 미러링 할까 하다가 비용도 많이 들어서 포기하고 그냥 간단하게 외장하드 2개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낙찰받고 몇일 뒤 집으로 도 착한 택배...









미사용 신품이지만 외장 케이스에 상처가 많이 나 있기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상처는 많지만 동작에 문제없고 문제가 있을시에는 무료 반품까지 해준다는 말에 안심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확실히 케이블의 접속 단자를 살펴보니 신품은 신품인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상처는 정말로 심할 정도로 많이 나 있더군요...

어떻게하면 이렇게까지 상처가 날까..라는 생각을 들정도 정말로 작동에 문제 없나하고 걱정이 될 정도 였습니다.











지금까지 쓰고 있던 My Passport Slim과의 비교...

어째 지금까지 쓰던게 훨씬 더 신품같이 보이네요 ^^;;

그래도 거의 1/3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즈 비교...

둘다 같은 1TB인데....확실히 제품명 처럼 Slim이 슬림하기는 하네요..

(사진 왼쪽이 Slim)








전체적인 사이즈도 원래 슬림이 조금 더 작았습니다.


작동에 문제가 없을까 조금 걱정이 되었기에 문제 있으면 반품할려고 사진을 찍고 난뒤에 바로 웨스턴 디지탈의 유틸리티로

디스크 체크를 했더니 다행이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

디스크를 포맷하고 슬림에 들어있던 데이터를 전부 백업을 했습니다.

그럴일은 없으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하드 디스크 하나가 문제가 생기더라도 

예전부터 계속 백업해 온 각종 사진들을 포함해서 중요한 데이터들을 날릴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설마...하드 2개가 동시에 날라가는 일은 없겠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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