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16年

일본생활...6월 4일 도쿄돔 데이트...

하루 아빠 2016. 6. 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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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블로그에서 이야기 했듯이 장인 장모님이 도쿄돔 티켓을 구해 주시고 하루를 봐주러 오셔서 6월 4일(토)에 도쿄돔에 야구보러 다녀왔습니다.

구해주신 티켓이 시즌 시트 티켓이라 입장할때 기념 타울 교환권도 같이 있었습니다 ^^


카요가 니혼햄의 오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의 팬이라 니혼햄과의 경기티켓을 구해 주셨는데

선발 로테이션으로 예상했을때 딱 이날 등판할꺼 같았는데...

하루전날 발표하는 선발 예고에서는 "멘도사"라고 발표했기에 조금 김(?)이 빠졌습니다 ^^;;










주말 경기라 오후 2시 경기 시작 이였는데 

티켓에 도시락 10%할인권도 달려 있어서 점심은 야구장에서 도시락이나 사먹을까 하다가 

도쿄돔이 있는 스이도바시(水道橋)역 근처에서 라멘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먹어보고 싶었던 라멘집을 못 찾아서 결국 점심은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











점심도 먹었으니 도쿄돔으로 출발~이라고해도 점심 먹은 곳에서 부터 걸어서 10분도 안 걸렸습니다. ㅎㅎㅎ











여기가 바로 도쿄돔!!!

2013년에 WBC 한국 대표팀 보러 갈려고 티켓까지 알아봤었는데...

한국 대표팀의 생각지도 못했던 예선탈락으로 인해 못가봤던 도쿄돔을 드디어 가보게 되네요 ㅎㅎㅎ 

 











야구장 앞에서 각종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기에











니혼햄의 오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의 유니폼이나 살까 하고 둘러 보다가...

가격 보고 그냥 조용히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










정문 게이트 앞에서 기념 타울 교환권으로 응원용 타울을 받았습니다. 



















타울을 받고 뒤에 보이는 시즌 시트 전용 게이트를 통해서 드디어 도쿄돔 입성~~~~










도쿄돔에 들어갈때 다른 음식물들은 괜찮지만 캔에 든 음료수나 맥주등은 안으로 가지고 들어갈 수 가 없어서

보안 검색대에서 종이컵에 따라 줍니다.

예전에 코시엔(甲子園)구장에 갔을때도 똑같았습니다.











드디어 들어 온 도쿄돔.....

어릴때부터 야구 게임 등에서 많이 봐온 바로 그곳에 들어 왔습니다. ^^











아직 경기시작 전이라 선수들이 몸풀기 중이였습니다.









도쿄돔의 천장













배팅 연습중인 니혼햄(홋카이도 파이터즈)의 선수들... 










과 그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들...











아직 경기 시작전이라 그런지 자리가 듬성듬성 비어있었습니다. 







스타팅 멤버 소개









경기 시작전의 그라운드 정리를 아이들과 같이 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도쿄돔 관전 기념 사진 ^^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비너스"의 퍼포먼스..

한국은 응원석에서 흥(?)을 돋구는 반면 일본은 구장 안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더군요












드디어 플레이 볼~~~~

그러나 요미우리 자이언츠도 홋카이도 파이터즈의 팬도 아닌 오오타니 쇼헤이의 팬인 카요와 저는 

오오타니 쇼헤이가 등판하지 않는 경기였기에 그닥 관심이 없었습니다.

단지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이 눈앞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는 했습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던 도쿄돔의 전경

저희가 앉은 곳은 3루측 덕아웃 위쪽으로 경기 보기에 좋은 자리였습니다.










홈 베이스도 꽤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경기 중간에 다음날(일요일) 선발 예고가 발표되었는데.....

오오타니 쇼헤이가 내일 등판한다고 했는데 엄청난 환호성으로 경기장이 울릴정도였습니다.

크흐~~~~~~ -_-

요미우리와 니혼햄은 소속 리그가 달라서 오오타니 쇼헤이를 도쿄돔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내일 오오타니 쇼헤이가 등판한다는 걸 확인하자 마자 

카요는 다음날 티켓을 구해보겠다면서 바로 자리를 일어나서 티켓 판매소를 돌아 다녔습니다. ^^;;

그러나 예상대로 이미 매진이였습니다.


결국 더욱 경기에는 관심이 멀어져서 둘이서 도쿄돔안 여기저기를 둘러 보러 다녔습니다. ㅎㅎㅎ









카요가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 중 좋아하는 사카모토(坂本)의 사진과 함께 기념사진 ^^









결국 이날 경기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경기장을 나와서 도쿄돔에 있는 야구 기념품 가게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스이도바시(水道橋)역 앞에 있는 티켓 판매소에 내일 티켓이 있나 알아 보러 스이도바시역으로 향했는데...

왠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뭔가 했더니 무슨 코스프레 행사가 있었는지 이런저런 캐릭터의 옷을 입고 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모여 계셨습니다.









야구장에 나오는 사람들과 코스프레 행사중인 사람들의 두 그룹이 뒤섞여서 뭔가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 











정식 티켓 판매점이 아닌 스이도바시역앞의 할인 티켓 판매점에 가서 다음날 티켓을 물어 봤더니 

티켓이 남아 있기는 있었는데....

정가 2300엔 짜리 외야석의 안 좋은 자리가 7000엔..정가 6500엔 정도의 내야석을 35,000엔에 팔고 있더군요..-_-;;; 날강도가 따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내일 오오타니가 등판하다고 해서인지 티켓을 살려는 사람들로 안그래도 좋은 가게안은 발 디딜틈도 없었습니다.


결국 오오타니의 등판경기는 아쉽지만 포기하고 오랜만에 둘이서 나온김에 맥주 한잔하고 돌아가기로 하고

둘다 좋아하는 세계의 야마짱(닭날개 전문점) 이이다바시(飯田橋)점에 가서 닭날개에 맥주 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정말로 둘이서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게 얼마만이지 모르겠습니다. ^^








조금 지쳤는지 피곤해서 신유리가오카(新百合ケ丘)에 도착해서 역앞에 있는 약국에서 박카스의 원조인 리포비탄D를 한병 사마셨습니다.

(박카스는 볼때마다 어릴때 형이랑 같이 용돈 모아서 동네슈퍼에서 한병 사서 뚜껑에 따라서 한모금씩 나눠 마시던게 기억납니다. ^^)





마지막으로 어린마음에 저 "젊은이"는 집에 어떻게 돌아갔을까 항상 궁금했던 박카스의 예전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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