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20年

신요코하마 공원(新横浜公園)&세차

하루 아빠 2020. 2. 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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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카요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제가 썼습니다.

 

 

1월 11일(토) 하루의 자전거 연습을 위해 집에서 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신요코하마 공원(新横浜公園)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는 자전거를 타기 엄청 좋은 코스인데...도착한 순간, 갑자기 자전거 타기를 무서워 한 하루...방금전까지 아무렇지 않게 탔는데 왜!?

사진에 찍힌 코스를 아~주 조금 내리막길인데 그것도 "무서워~~~!!!"라고 하면서 자전거에서 내려 버렸습니다. (--;;)

1/11(土)、はるの自転車の練習のため車で家から40分ほどの新横浜公園に行きました。ここは自転車を乗るにはとてもいいコースなのですが、、、着いた途端、急に自転車に乗るのを怖がるはる...ちょっと前まで普通に乗ってたのに何で!?写真に写っているコースはほんの少し下り坂になっているのですが、それも 「こわいーーーーー!!!」 と言って自転車から降りてしまいました(--;;)

 

 

 

 

 

기껏 왔는데 자전거를 안타서 아빠한테 혼나서 울어버린 하루...

어떻게 달래서 태웠지만 너무 느려서 한살짜라 아이가 걷는 속도랑 같았습니다.

아무튼 칭얼 거려서 우선 다른 걸 하기로 했습니다.

せっかく来たのに乗らないのでパパに叱られて泣いたはる。。。何とかなだめて乗せたけど、遅すぎて1歳の子が歩く程のスピードでした... とにかくグズグズするので、とりあえず違うことをすることにしました。

 

 

 

 

 

 

정월에 고향의 공원에서 못 했떤 연 날리기를 할 작정으로 연을 가지고 왔습니다.

근데 연 날리기 이벤트가 있었는지 벌써 여기저기 많은 연들이 날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하늘색도 이쁘다~

お正月に故郷の公園でできなかった凧揚げもするつもりで凧を持って行きました。でも凧揚げイベントがあったようで、すでに多くの凧が上がっていました。天気よくて空の色がキレイ〜✨

 

 

 

 

 

자전거는 탈 생각이 없어 보여서 "연 날리기하자"면서 엄청 좋아하는 호빵맨 연을 손에 들고 들려 줬는데 기분이 별로 안 좋았던 하루... 

自転車は気が乗らないようなので、「凧揚げしよう」 と大好きなアンパンマンの凧を手に持たせたのに、あまり機嫌が良くなかったはる。。。

 

 

 

 

 

하지만 연을 잡고 달리기 시작하면 기쁜 표정으로 바뀌었습니다.  다행이다~^^

でも凧を持って走り出すと、嬉しそうな表情に変わりました。よかった、よかった ^^

 

 

 

 

 

연을 잡고 있는 손을 흔들지 말고 달려야지~~.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몇번이나 다른 사람의 연줄이랑 엉커 버렸습니다.(^^;) 

凧を持つ手は動かさずに走らなきゃ〜。そして予想通り何度か他の人の凧と絡み合いました(^^;) 

 

 

 

 

이벤트에서 죽마를 빌릴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죽마에 도전!

イベントで竹ポックリ(竹げた)も借りることができました。初めて竹ポックリに挑戦!

 

 

 

 

 

처음에는 조금 무서워 했는데...

初めは少し怖がっていたけれど、、、

 

 

 

 

 

의외로 금방 터득 했습니다.

意外とすぐマスターしました。

 

 

 

 

 

저희 부모님은 이런 것들로 놀았다고 하십니다. 

저는 "어린이집에 있어서 가지고 놀았었나~?" 희미하게 기억할 정도 입니다.

私の両親はこういうものでよく遊んでいたそうです。私は、「保育園にあって遊んんだかな〜?」 とうっすら記憶にあるくらいです。

 

 

 

 

 

하고이타(羽子板)도 빌려서 하루랑 같이 저도 처음으로 도전해 봤습니다.

羽子板も借りられたのではると一緒に私も初挑戦しました。

 

 

 

 

하루한테는 아직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하고이타는 의외로 타격감이 좋았고 JH랑 둘이서 했을때 몇번인가 계속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즐거 웠습니다.(^^)

더 하고 싶었지만 하루가 질투를 해서 삐쳤기에 한번밖에 못해서 뭔가 불완전 연소 였습니다.

はるにはまだ難しかったようです。羽子板は意外と打ち心地が良く、JHと2人でやったときは何回か続けることができて楽しかったです(^^) もっとやりたかったけど、はるが焼き餅やいて拗ねたので、1回しかできず何だか不完全燃焼でした。。。

 

 

 

 

 

집으로 돌아갈때 주차장에서 "차까지 타 봐"라고 했떠니 처음에는 싫어하더니 점점 컨디션이 돌아온 딸아이..

공원에 도착 했을때는 그렇게 무서워 하더니...슬럼프 였던 걸까요 (^^;;)

この日の帰り際、駐車場で 「車まで乗ってみて」 と言ったら初めは気が乗らない様子だったけど、どんどん調子が戻ってきた娘。公園に着いた時はあんなに怖がったのに、、、スランプだったのでしょうか(^^;;)

 

 

 

 

다음날은 연말에 귀성할때 더러워진 차를 오랜만에 세착~. 요근래에는 되도록 하루에게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翌日は年末帰省で汚れた車を久しぶりの洗車〜。最近できるだけはるにお手伝いの機会を与えるようにしています。

 

 

 

 

 

젖어도 되도록 우비를 입혔습니다.

이날은 꽤 추웠지만 물 뿌리기를 좋아하는 딸아이는 너무 즐거워서 추위를 전혀 느끼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濡れてもいいようにレインコートを着せました。この日はとても寒かったけれど、水を撒くのが好きな娘はとても楽しんでいて、全く寒さを感じていないようでした。

 

 

 

 

 

이 다음에 물기 닦기까지 3명이서 같이 했습니다. 

세차후에 하루는 "자동차 아저씨 번쩍 번쩍! 엄마~ 자동차 아저씨 기뻐하고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유치원 등원하고 하원할때 매일 차를 타는데 "아! 더러워 졌다~~!"라고 지적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를 소중히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세차에 참가 시켰더니 효과 만점 이었습니다.! (^^)

하지만 언제쯤이면 차안에 떨어트리는 과자의 양이 줄어 들까요...(^^;)

このあと拭き上げ作業も3人でしました。洗車後、はるは 「車さん、ピッカピカ!ママ〜、車さん喜んでる〜?」と言っていました。幼稚園の送迎で毎日車に乗るのですが、「あっ!汚れてるーー!」と指摘するようにもなりました。車を大切に思ってくれるといいな〜と思って参加させましたが、効果覿面でした!(^^)! でも車内に落ちるお菓子の量が減るのはいつのことでしょう...(^^;)

 

 

 

 

 

이날 하루가 그려준 저희들의 결혼식 그림.

폭죽을 뒤집어 썼을때의 모습이라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저희의 결혼식때 동영상을 몇번이나 봐서 그랬겠지만 이 장면은 저희의 뒤에서 촬영 되었기에 앞 모습은 하루가 상상해서 그렸겠네~. 그런 것도 할 수 있게 되었네~라고 저희 딸 이지만 조금 감탄 했습니다. 

この日、はるが描いた私たちの結婚式の絵。クラッカーのキラキラを浴びたシーンだそうです。Youtubeで結婚式の動画を何度も見たからでしょうが、そのシーンは私たちの後ろ側から撮影されているので、この角度の絵は想像で描いたんだな〜。そんなこともできるようになったんだ、と我が子ながら少し感心してしまいました。

 

 

 

 

 

3학기의 보호자 회의가 있어서 유치원에 갔을때 교실에 붙어 있던 그림.

다들 '정월의 추억'이라는 테마로 그렸다는데 딸아이는 저와 같이 친정집의 코타츠에 들어가 있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친정에서도 요리랑 청소를 하고 있었기에 하루랑 같이 코타츠(안에는 난로가 들어가 있는 담요로 덮은 낮은 테이블)에

들어간 적이 없지만요.. 아무튼 하루는 친척 언니 오빠랑 같이 코타츠에 들어가서 재미있게 놀았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코타츠 위에 잊지 않고 귤도 그려져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가족들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항상 코타츠 위에 귤을 올려 둡니다 ^^)

3学期の保護者会があって、幼稚園に行ったときに教室に貼ってあった絵。みんな 「お正月の思い出」 というテーマで描いたそうで、娘は私と一緒に実家のコタツに入っている絵を描いていました。でもママは実家でも料理や掃除をしていたからはるとコタツに入ってないけどね〜。とにかく、はるは従姉妹たちとコタツに入ってたくさん遊んで貰ったので楽しかったんだな、と思いました。

(コタツの上にちゃんとミカンが描かれていました。日本では、家族みんながいつでも食べられるように常にコタツのうえにミカンを置いておき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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