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여행 6 일째 (후편) 沖縄旅行 6日目(後編)

하루 아빠 2019. 9. 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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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카요가 작성하였습니다.

 

타코 가게를 나와서 오키나와 도자기 가게가 많이 보여 있는 "츠보야 야치문 거리"로 ~. "야치문"은 오키나와 말로 도자기입니다. 

중간에 벽돌로 만들어진 보도 블록을 보고 한국의 길거리에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タコス屋を出て沖縄焼物のお店がたくさんある「壺屋やちむん通り」 へ〜。「やちむん」とは沖縄の言葉で焼物のことです。途中でレンガで作られた歩道を見て韓国の街並みに似ていると思いました。

 

 

 

이자카야의 에어컨 실외기가 지붕에 얹어져 있는 것을 보고, 희한하다 ~고 조금 웃었습니다. ㅎㅎㅎ

居酒屋のエアコンの室外機が屋根に乗っているのを見て、珍しいな〜と少し笑えました。笑

 

 

 

츠보야 야치문 거리의 입구에 있는 거대한 시사. 4미터 정도라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니 정말로 크게 느꼈습니다.

壺屋やちむん通りの入り口にある巨大シーサー。4メートルもあるらしく、実際に見るととても大きく感じました。

 

 

 

류큐 석회암이 깔린 400m 정도 되는 이 거리에는 약 50개의 가마와 상점, 카페 등이 줄 지어 있습니다.

琉球石灰岩が敷き詰められた400mほどのこの通りには、約50の窯元やショップ、カフェなどが並んでいます。

 

 

 

오키나와의 옛 민가와 같은 건물의 가게도 있었습니다.

沖縄の古い民家のような建物のショップもありました。

 

 

 

저는 도자기를 아주 좋아해서 텐션이 올라서 모든 가게를 다 둘러보고 싶어 졌습니다. 

하지만 가게 안을 신속하게 이동하거나 이것저것 만져 버리는 하루를 보면 물건을 깨버리지 않을까 두근두근 했기 때문에 

하루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기로 했습니다.

私は焼物が大好きなのでテンションが上がって全店舗見て回りたくなりました。でもお店のなかをスピーディーに移動したり、あれこれ触ってしまうハルを見ると商品を壊さないかとヒヤヒヤしたのでハルには外で待っていてもらうことにしました。

 

 

 

멋지네요 ~. 사고 싶은 것은 많이 있었지만 머그컵은 2~3천엔 큰 접시는 6~8천엔 이었기 때문에 좀처럼 손을 뻗을 수 없었습니다 ^^ ;; 

비싸지만 전통 기술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ステキですね〜。欲しいものはたくさんあったけれどマグカッブは2〜3千円、大皿は6〜8千円だったのでなかなか手が出ませんでした^^;;伝統の技が使われているから仕方ないです...

 

 

 

"류큐 글래스"도있었습니다. 태평양 전쟁 후 자원난 때문에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에서 버려진 콜라나 맥주, 페리에 등의 빈병을 녹여서

재활용한 것이 시초인 물건이라고 합니다. 기념품 가게와 도자기 가게, 잡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琉球ガラス」もありました。太平洋戦争後の資源難のため、沖縄になるアメリカ軍基地で捨てられたコーラやビール、ペリエなどの空き瓶を溶かして再利用したことがら始まる品だそうです。お土産物屋や陶芸ショップ、雑貨屋などに売っています。

 

 

 

야치문 에는 녹색, 갈색, 청색의 유약을 사용하여 바다, 하늘, 꽃을 표현하는데 오키나와 전통 문양이 그려진 것이 많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흰색과 검은색도 있었습니다.

やちむんには緑、茶、青の釉薬を使って海、空、花、沖縄伝統模様が描かれることが多いそうです。他には白と黒もありました。

 

 

 

걱정되었기 때문에 수시로 하루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心配なので頻繁にハルの様子を伺いました。

 

 

 

저를 눈치채고 브이! "자전거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가만히 있어"라고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행이었습니다.

こっちに気づいてピース!「自転車から落ちないようにじっとしていてね」と何度も言い聞かせ、落ちることはなかったのでよかったです。

 

 

 

오키나와에서는 부겐빌레아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갔었던 그리스에서도 자주 보였습니다. 

파란 하늘과 부겐빌레아의 선명한 핑크의 대비를 좋아합니다.

沖縄ではよくブーゲンビリアを見かけます。新婚旅行で行ったギリシャでもよく見ました。青い空とブーゲンビリアのビビッドなピンクのコントラストが大好きです。

 

 

 

모처럼 셀카를 찍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흐린 하늘 때문에 부겐빌레아가 전혀 돋보이지 않았습니다...

せっかくセルフィを撮ったのに、あいにくの曇り空でブーゲンビリアが全く映えませんでした...

 

 

 

귀여운 가게가 많이 있었습니다 ♡ 가게 이름이 yacchi & moon으로 "야치문" 거리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

可愛いお店がたくさんありました♡ 店名が yacchi & moon で 「やちむん」 にかかっていてました^^

 

 

 

이 간판은 일본어로 쓰여 있는 "얏치토 문" ㅎㅎㅎ

この看板は日本語で書いていて 「ヤッチとムーン」 笑。

 

 

 

이 가게는 좁았기 때문에 또 밖에서 기다려 줬습니다.

このお店は狭かったのでまた外で待っていてもらいました。

 

 

 

제게 "깨지 않도록 조심해 ~"라고 하는 하루. 말 안 해도 알고 있습니다 ~ ^^;

私に 「壊さないように気をつけてね〜」と言うハル。分かっております〜^^;

 

 

 

이 가게는 오키나와 이외의 도자기도 있었습니다. 전국의 가마에서 물건을 들이고 있는 도자기의 셀렉트샵이었습니다.

このお店には沖縄以外の焼物もありました。全国の窯場から仕入れていて焼物のセレクトショップでした。

 

 

 

"그릇 스커트 '라는 가게 앞에서.

「うつわスカート」というお店の前で。

 

 

 

또 하루가 점원을 붙잡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

またハルが店員さんを捕まえてコミュニケーション力を発揮していました^^

 

 

 

이 접시의 색깔이 신기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격이 비쌌지만 오키나와 여행의 추억으로 구입했습니다 ♡

このお皿の色が珍しくてとても気に入ったので、高かったけど沖縄旅行の思い出に購入しました♡

 

 

 

하루가 칭얼거릴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들어가 보고 싶은 가게만 먼저 돌아봤지만, 의외로 칭얼거리지도 않고 착했기에, 

400m의 거리를 두 번이나 왕복하고 열려 있던 가게는 모두 돌아봤습니다 ^^ 

오키나와에서는 레트로나 풍경을 잘 볼 수 있는데, 이 택시도 그렇네요.

ハルが愚図る恐れがあったので入りたいお店だけを先に回ったけど、意外と良い子にしてくれたので、400mの通りを2往復して開いていたお店は全て回りました^^ 沖縄ではレトロな風景をよく見かけますが、このタクシーもそうですね。

 

 

이 할아버지가 타고 있는 커브(Cub) 도 제가 어렸을 때는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키나와에서는 이러한 오토바이를 타고있는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오키나와에 머무는 동안 거리 풍경이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들에 그리움을 느꼈습니다 ~ ^^

このおじいちゃんが乗っているカブも私が幼い頃にはよく見かけましたが最近は全然見ません。でも沖縄ではこのようなバイクに乗っている人がたくさんいました。滞在中、街並みや人々の使っているものに懐かしさを覚えました〜^^

 

 

어떤 가게의 점원이 "우마이봉"을 줬기 때문에 뒤뜰에서 휴식하는 딸. 이때 처음으로 우마이봉을 먹은 하루. 거기다가 명란젓 맛...

あるお店の店員さんが 「うまい棒」 をくれたので裏庭で休憩する娘。この時初めてうまい棒を食べたハル。しかも明太子味...

 

 

아무튼 엄마는 만족했기 때문에 국제 거리로 돌아가서 기념품을 찾아보고, 그 후에는 자전거 가게에 자전거를 반납하러 갈까 ~! 하고

자전거를 페달을 밝기 시작했더니 하루가 차일드 시트에서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급히 먼저 자전거 가게에 가기로 했습니다.

さて、ママは満足したので国際通りに戻ってお土産を探して、そのあとはレンタサイクル屋に自転車を返却しに行こうか〜!と自転車を漕ぎ始めたらハルがチャイルドシートで寝てしまいました。だから急遽、先にレンタサイクル屋に行くことにしました。

 

 

자전거 가게 앞.  

모... 목이... 집에 있는 자전거와는 달리 등받이가 낮네요 ~

レンタサイクル屋の前。く、首が... うちの自転車とは違って背もたれが低いのか〜

 

 

 

헬멧을 벗기고 조심히 안아서 가게에서 정산했습니다.

ヘルメットを外してそーっと抱き上げてお店で精算しました。

 

 

이건 가게의 아줌마가 쓴 요금 메모. 제가 빌린 건 4일 6시간이었습니다. 4일에 4,200엔 6시간에 1,300엔이므로 5,500 엔 입니다만, 

5일 빌린 경우는 4,900엔이므로 싼 4,900엔으로 해줬습니다. 참고로 첫날 빌릴 때 보증금으로 3,000엔을 지불합니다. 

하루랑 5 일간 여기저기 가서 다양한 만남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자전거 가게 덕분이므로 전혀 비싸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これはおばさんが書いた料金のメモ。私が借りたのは4日と6時間でした。4日で4,200円、6時間で1,300円なので5,500円なのですが、5日借りた場合は4,900円なので安い方の4,900円にしてくれます。ちなみに、初日借りるときにデポジットで3,000円預けます。ハルと5日間、あちこち行って、色々な出会い、体験ができたのもこのレンタサイクル屋のおかげなので全く高くないと思いました。

 

 

 

그리고, 자전거 반납 시에 전기 자전거 충전기를 호텔에 두고 온 상태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다음날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닐 예정이었던 것을 갑자기 렌터카를 빌리기로 했기 때문에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내일 충전기를 가져와도 될까요?"라고 묻자 아줌마는 흔쾌히 승낙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첫 대응 해 준 아저씨로부터

핸드폰에 "일부러 돌려주러 오는 것은 힘드니까 호텔까지 가지러 갑니다. 프런트에 맡겨 주세요."라는 연락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친절하신지... 정말로 감사한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それと、返却時に電動自転車の充電器をホテルに置いてきたままだということに気づきました。当初は次の日まで自転車で動く予定だったのを急にレンタカーを借りることに決めたのですっかり忘れていました。「明日充電器を持ってきてもいいですか?」と聞くとおばさんは快く了承してくれました。でも次の日の朝、最初対応してくれたおじさんから携帯に 「わざわざ持ってきてもらうのは大変なのでホテルまで取りに行きます。フロントに預けておいてください」との連絡がありました。なんて親切なんだろう...本当に感謝しかありません。。。

 

그 친절한 자전거 가게입니다 ↓

その親切なレンタサイクル屋です↓

 

 

 

그리고 자고 있던 하루를 안고 먹고 싶었던 오키나와 단팥죽 가게까지 걸어했는데 벌써 영업이 끝나서 실망... 

어쩔 수 없이 적당히 인근 빌딩의 카페에 들어 살~~짝 내려놨는데 일어나 버렸다... 굉장히 무겁고 땀도 흘려서 좀 혼자 쉬고 싶었는데 ~ ^^;

そして寝ていたハルを抱っこして、食べてみたかった沖縄ぜんざいのお店まで歩いたのにもう閉店だと言われてがっかり。。。仕方なく適当に近くのビルのカフェに入ってそーーっと寝かせたのに起きてしまった... すごく重くて汗かいたからちょっと1人で休みたかったな〜^^;

 

 

 

카페에서 나와서 하루와 국제 거리에.  그래 그래, 횡단보도는 손을 들고 건너자 ~

カフェから出てハルと国際通りへ。そうそう、横断歩道は手をあげて渡ろうね〜

 

 

 

기념품 가게 앞의 뱀술... 뱀을 보고 깜짝 놀라 팔짝 뛴 딸.

お土産物屋の前のハブ酒... 蛇を見てびっくりして飛び跳ねた娘。

 

 

 

도대체 누가 처음에 뱀을 술에 넣어 보려고 했을까요...

いったい誰が最初に蛇をお酒に入れてみようと思ったのでしょう...

 

 

 

그래 그래 어린이답게 손을 들어 ~

そうそう幼児らしく手をあげて〜

 

 

 

오키나와 선물이라면 "자색 고구마 타르트」 입니다만, 이때 여러 가지 맛이 나왔단 것을 알았습니다. 

맛있어 보였기 때문에 선물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沖縄土産といえば 「べにいもたると」ですが、この時色んな味が出ていることを知りました。美味しそうなのでお土産に買うことにしました。

 

 

 

자색 고구마 타르트 기념품 가게에서 생산 라인을 볼 수 있었습니다.

べにいもたると のお土産屋で生産ラインをみることができました。

 

 

 

흘러가고 있네요 ~ ^^

流れていますね〜^^

 

 

 

다른 가게에서는 류큐 글래스와 도자기 장식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違うお店では、琉球グラスや陶芸の置物がたくさん並んでいました。

 

 

 

파인애플도 오키나와의 특산품이지요 ~ 파인애플이나 망고 등의 오키나와 과일을 사용한 기념품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パイナップルも沖縄の特産品だね〜 パイナップルやマンゴーなどの沖縄フルーツを使ったお土産もたくさん売っていました。

 

 

 

밖이 조금 어두워져서 조명이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아, 또 레트로 택시다.

外は少し暗くなって、照明がいい感じでした。あ、またレトロタクシーだ。

 

 

 

저녁 식사는 오키나와의 패스트푸드 [A & W ]에 들어갔습니다.

夕食は沖縄のファーストフード 「A&W」 に入りました。

 

 

 

 

하루 (햄버거를 먹지 않는)가 "호텔에서 삼각 주먹밥 먹을 거야"라고 했기 때문에 혼자서 먹었습니다. 이 음료수는 콜라가 아닙니다. 

이전에 오키나와에 왔을 때도 마시고, 마음에 들지 않았던 루트 비어 입니다. → (클릭)
다시 도전해 보았습니다 만, 역시 물파스 같은 냄새 때문에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 ^^ ;;

ハル(ハンバーガを食べない)が 「ホテルでおにぎり食べる」 と言うので1人で食べました。この飲み物はコーラではありません。以前沖縄に来た時も飲んで、好きになれなかったルートビアです。→(クリック

再挑戦してみましたが、やっぱり虫刺され薬のようなスーッとする香りで好きになれませんでした^^;;

 

 

 

 

호텔로 돌아가는 길. 국제 거리 입구에서.

帰り道。国際通りの入り口で。

 

 

 

 

자전거를 반납했기 때문에 "현청 앞」에서 유이 레일을 탔습니다.

自転車を返してしまったので、「県庁前」 からゆいレールに乗りました。

 

 

 

 

현청 앞에서 아카미네 역까지는 260엔. 아사히바시와 현청 앞은 한 정거장이기 때문에 전날과 같은 요금입니다.

県庁前から赤嶺駅までは260円。旭橋と県庁前は一駅なので先日と同じ料金です。

 

 

 

문의 손 조심 마크의 게. ㅎㅎㅎ

ドアちゅうい!のカニ。笑

 

 

 

아카미네 역에 도착.  호텔까지는 20분 정도 걸어서 돌아갔습니다.

赤嶺駅に到着。ホテルまで20分ほどかけて歩いて帰りました。

 

 

 

이날은 오키나와 사람들의 따뜻함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 

그렇지만 상당한 거리를 이동했기 때문에 엄마도 피곤해서 일찍 잤습니다.

この日は沖縄の人の温かさにたくさん触れられてとっても楽しかったです♡^^♡ でも結構移動したのでママも疲れて早く寝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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