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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자제) 생활...自粛生活

이 포스트는 카요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제가 썼습니다. 日本でも新型コロナウィルスの影響で自粛生活が続いています。 JHは在宅勤務、はるは4月から新学期ですが幼稚園が休園しているので家で過ごしています。ずっと家にいるとストレスが溜まるので、毎日2人で散歩に出かけることにしていますが、道で人とすれ違う時も距離を取らなければ。。。とみんな意識して歩いています。 일본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자숙(자제) 생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JH는 재택근무, 하루는 4월부터 신학기이지만 유치원이 휴원 중이라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계속 집안에만 있으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매일 하루랑 둘이서 산책을 하는데 길에서 사람이랑 스쳐 지나갈 때도 거리를 둬야지... 라며 다들 의식하면서 걷고 있습니다. 4月初旬、はるが散歩中に見つけたつくし。 はるとタ..

2020.04.11 거실 배치 변경...

점심때 딸아이의 다섯 살 생일잔치(클릭)를 간단히 마치고 잠시 쉴 때 카요가 소파랑 TV배치를 바꿔 보면 어떻까라고 했는데 몸도 근질한데 때마침 잘 되었다 싶어서 바로 해보자고 하고 TV를 들어 날랐습니다. 생일선물로 받은 실바리안 패밀리를 가지고 옆 방에서 놀고 있으라고 해도 하루는 계속 엄마 아빠가 작업(?)하는 곳으로 와서 여기저기 비집고 다니면서 방해 아닌 방해를 했습니다 ^^;; 소파랑 TV위치만 바꾸고 금방 끝날 것 만 같았는데 바닥에 깔아 둔 안전 매트 위치도 바꿔야 했고 (소파는 또 왜 이렇게 무거워~) TV 장식장 위치 바꾸고 각종 케이블들을 다시 배선하는데... 헉!!! 인터넷 광케이블이랑 보안 카메라 케이블이 생각보다 짧아서 TV 장식장의 케이블 삽입 구멍이랑 서랍들 위치도 전부 바꿔..

2020.4.11 우리딸 5살 생일 잔치~

우리 딸 하루가 드디어 '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하루가 태어 났던 날 (클릭)을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그게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지금까지는 생일보다 크리스마스를 더 기다리고 좋아했었던 거 같은데올해는 생일에 대한 인식이 변했는지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마냥 앞으로 몇 밤 더 자면 생일인지 매일 밤 엄마 아빠에게 확인할 정도로생일에 대해 엄청 기대를 하면서 생일 선물에 대한 요구도 엄청 났습니다. 그렇게 기대를 하고 기대를 하던 생일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거실로 내려와서 엄마랑 같이 만든 풍선 다발을 들고 좋아했습니다. ^^ 얼마나 좋아하던지 풍선 다발을 들고 집안 여기저기를 뛰어다녔습니다.원래는 헬륨 가스를 넣어서 풍선이 둥둥 뜨게 해 주려고 헬륨 가스를 사러 갔더니 한 캔에 1000엔 정..

자동차 에어 클리너 필터(에어 필터) 교체...

주말에 장보러 가려고 차에 시동을 걸었는데....응?? 뭐가 평상시와 느낌이 달라서 네비게이션을 쳐다 봤더니. 에어 클리너 필터 교체 알림!!! 화면이 표시 되고 있었습니다. 정비업체에 가는 것도 귀찮고 업체에서 교체하면 필터 값도 비싸고 공임비까지 추가되니까 직접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비용을 아끼려고 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에어 필터 교환은 아주 간단한 작업이라 처음부터 정비 업체에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제 차(토요타 시엔타 하이브리드)의 에어 필터의 순정 부품 번호를 알아 본 뒤에 인터넷에서 순정 부품을 알아 봤더니 배송료 포함해서 3천엔 정도 였습니다. 생각 보다 저렴하니까 순정 부품으로 교체할까 하다가 호환 제품을 알아 봤더니 배송표 포함 1300엔 짜리 제품이 있어서 조금 망설이다가 결국 저렴..

일본생활...3월 한달간의 이야기...

3월의 어느 주말 저녁... 저녁을 먹고 소파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눈에 띈 바닥에 있던 하루의 인형과 나무 자동차... 자동차 위에 오렌지색의 핸드폰용 고무 스탠드가 올려져 있어서 이게 하루에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도킨짱이 타는 자동차니까 도킨짱이랑 똑같은 거야~" 라고 하네요 ^^ 다시 자세히 봤더니 확실히 도킨짱의 더듬이? 랑 똑같네요...ㅎㅎㅎ 저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로 대단한 거 같습니다. 퇴근하고 왔더니 줄넘기가 고장 났는지 아빠를 보자마자 고쳐달라고 하는 딸아이... 한국어가 조금씩 늘기 시작하면서 가끔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한국어를 말하는 하루를 보고 깜짝 놀랄 때가 있는데 기쁜 놀라움 이네요 슈퍼에 장 보러 가던 도중에 얼마 전부터 '타코'에 푹 빠져서 타코..

코로나...시차 출근 & 재택 근무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회사에서 3월 11일부터 사치 출근제를 시행했기에 저는 8시에 출근해서 4시에 퇴근하는 걸로 골랐는데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6시에는 집을 나서야 했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집을 나서면 아직 밖이 어둑해서 작년에 회사를 옮기고 한동안 공장으로 출근하던 때 (클릭)가 생각 났습니다. 버스 첫차를 타고 전철로 갈아타고 다시 급행열차로 갈아타고 다시 지하철로 갈아타서 회사 근처 역에 도착하면 7시 20~30분 정도인데 확실히 평상시보다 동네 분위기가 한적~~ 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시차 출근을 하는 회사들이 늘어나서 인지 아침 일찍 나와도 전철 안은 사람들로 꽉꽉 차서 과연 이게 효과가 있나~~라고 느꼈습니다. 거기다가 시차 출근으로 한 시간 일찍 출근했는데 결국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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