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22일은 오랜만에 아이치현(愛知県)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출장을 갈때는 대부분 신칸센을 이용하는데 지난번의 나오에츠 출장도 그렇고 이번에도 차를 끌고 다녀왔습니다..신칸센만 타고 다니다보면 그냥 조금 빠른 전철 처럼 느껴지는데 이번처럼 가끔씩 차를 끌고 장거리 출장가면 신칸센이 얼마나 편리하고 빠른 교통 수단인가를 통감(?)하게 됩니다. 도중에 휴게소에서 차를 세우고 하늘을 쳐다보니 정말로 화창하니 이뻐보였습니다...단지 덥기는 정말로 숨이 막힐 정도로 더웠습니다. (일본의 여름은 기온도 높지만 습도가 높다보니 정말로 찜통 더위 입니다.) 아이치현의 시골 동네의 하늘....여름이구나~~라는 느낌 입니다.. 이날 머문 곳은 시골지역이였는데 호텔 주변에 딱히 밥먹을 곳도 없어서 주변을 돌아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