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로그에 바쁘다...정신없다...고 했던 이유는 그동안 이직활동을 해서 2달정도 여기저기 면접보고 시험보러 다니느라 그랬습니다.하루가 태어나고 난 뒤로 지금의 월급으로는 생활도 빠듯하고 이런저런 다른 이유도 있어서 결국 이직을 하기로 했습니다.정말로 피크일때는 토요일:오사카, 일요일:요코하마, 월요일:도쿄, 화요일:도쿄 4일 연속 4군데 면접을 보러 다닌 적도 있었습니다.이직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이력서 작성도 아니고 일본 특유의 입사시험인 SPI도 아닌 면접일정 조정 이였습니다.더군다나 면접관들이 갑자기 출장가서 일정을 재조정해야하는 경우도 몇번씩이나 있어서 엄청 스트레스 였습니다.아무튼 2군데에 최종 합격하고 입사제의를 받은 뒤로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에 적응하는 것도 귀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