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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60

슬슬 다들 떠나가네요..

이제 정말로 슬슬 떠나가기 시..작하더니 몇명 안남더니.. 오늘은 또 많은 사람이 졸업했네요.. 저도 이제 1주일 남았습니다... 수강신청은 아마 시드니의 어느 pc방에서 하게 생겼고..허허허 내일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라고 호주에서 가장 큰 불꽃 놀이도 한다고 하네요 로트니스트 다녀와서 까지기 시작하던 등....이제는 다볏겨져서 회복되었다.. 오늘 마사가 졸업했다.. 독일에서 온 마틴도 졸업했다..괜찮은 형이였는데... 수업시간에 리카가 찍은 사진... 날 항상 최고의 제자라고 불러주시는 헤더 맥도널드씨와 함께... 모델같아 보이던 마르코와 카요... 오늘 라디나는 어깨에다가 볼펜으로 낙서를 하고 다녔다..결고 문신이 아니다.. 라디나도 졸업했다...저래 보여도 19살 틴에이져... 석준이와 새롬이누나도..

락킹햄 다녀왔습니다...

허허허 락킹햄을 한글로 적으니 스팸 짜가리 같네요.. rockingham 다녀왔습니다...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넜다...한 5분?10분? 물은 참 맑았다...페리 안타고 걸어서도 건너갈수 있는 섬이 바로 펭귄섬.. 바다를 걸어서 건너는 사람들.... 우선은 페리를 타고 바다사자를 보러 이동~~~~ 바다사자라는 놈들은 꿈쩍도 안해서..이놈들 로보트는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마치 토하는것 처럼도 보이는 마이.. 돌고래도 보고 이놈들은 영화처럼 점프는 안뛰더군요..그래도 여러마리 봤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인 펭귄섬에 도착해서 펭귄들을 보러 이동....그런데 이 더운 호주에 펭귄이 살았었나? 펭귄들이 참 작기도 하더군요...그래도 참 귀엽더군요... 이놈들...6마리가 살고 있어서 섬 이름이 펭귄섬이라고..

요근래...

카요랑 현일이네 반 야외 수업할때.... 마이 졸업하기전에 마사랑 마이 집으로 불러서 밥 먹은날.. 학교에서 부대찌개 끓여먹던날....집에서부터 부르스터랑 냄비랑 다 챙겨오고...점심시간에 물 끓일 시간 없어서 온수까지 집에서 냄비에 받아서 왔다..드럽게 무거워.. 많은 유럽인들이 신기한듯이 쳐다보았다..(뒤에 유럽애들 엄청 쳐다보네...ㅋㅋㅋ) 모두 만족스러운 점심시간 이였다...아~맛있어~~ 마이 졸업식날.... 마이 때문에 여기저기 재미있게 잘 다녔었는데...짧은 시간 이였지만 아쉽다... 브라질에서 온 레오..브라질은 별이 5개라고 자랑을 참 잘한다...부럽다.. 스카보로에 해지는거 보러가서...바람 엄청 강해서 오지게 추웠다.. 바람에 날리는 모레가 엄청 따가워~~~ 엄청 강한 파도보고 미친듯이..

로트네스트 다녀왔습니다.

결국 벼르고 벼르던 로트네스트 섬 구경 다녀왔습니다.. 페리타고 30분이면 갈곳을 왜 이제까지 안갔었는지..허허.. 가장 가까운곳에 있었던 등대에서.. 마이와 함께 프리멘틀 캠퍼스의 미와하고 함께... 이날 놀러갔던 5명 단체 사진.. 맑은 물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물고기들과 수영도 해봤다. 제시카 누나도 만나고.. 지칠줄 모르던 마이...이 섬은 꼭 자전거를 이용해야했다.. 이 섬에만 산다는 쿽카 인지 콰카인지 하는놈...참 프렌들리 하다.. 선착장에서..현일 마사 미와 페리에서 갑자기 자기 독일에서 왔다면 같이 사진 찍자던 아저씨와 함께..

프리멘틀 교도소 다녀왔습니다.

뭐 할일도 없고해서 프리멘틀 갔다가 해양박물관은 돈 아깝다고 생각되고 자동차 박물관은 볼것도 없는게 10달러나 하고 해서 그냥 교도소 12.5달러주고 교도소 투어 다녀왔습니다.. 잠수함이라고 불리우는 놈 앞에서... 하늘에서는 어떤놈이 비행기가지고 낙서질이더군요.. 라운드 하우스에서... 어부 아저씨 눈도 찔러보고.. 사진을 줄여놓으니..눈이 왜 이래.. 지금은 쓰지 않는 철길에서..한국에서는 아마 불법이라고 하던데.. 프리멘틀 교도소에서... 농구하면 또 교도소 농구가... 교도소안에 있는 교회에서 설정도 해보고... 교도소에서 만세도 외쳐보고... 감방에서 분위기도 잡아보고.. 1991년이였나? 아무튼 그때까지 정말 사용하던곳....줄도 그렇고 좀 음산하더구만.. 100명이 이상이 죽어 나갔다고 하던..

동물원 다녀왔습니다.

카버샴...뭐..와일드 라이프 파크라고는 하는데 와일드한놈은 한마리도 없더군요. 어찌 되었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캥거루들은 건방진 포즈다.. 죽은줄 착각할 뻔한 놈들.. 가장 건방져 보이던 놈.. 이놈은 이름도 잊어버렸는데 혓바닥이 파란색이다.. 세상 편한줄로만 보이던 웜뱃.... 캥거루 새끼...귀엽고 참 부드러웠다.. 양과 염소와도 친구가 되어도 보고. 참 프랜들리 했던 낙타놈.. 결국 물었다... 오리는 울타리를 자유자재로 넘어다녔다.. 하루 20시간 주무신다던 코알라씨도 뵙고..이놈도 참 부드럽더만.. 도망가고 싶어하는 놈도 잡아서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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