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토)은 차를 빌려서 부모님과 함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타카오산(高尾山)에 다녀왔습니다.골든위크이기에 차도 막히고 우선 주차장 찾기 힘들것 같아서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날씨도 좋고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는데 도착도 하기 전에 사고(?)가 났습니다. 네비게이션이 목적지랑 조금 다른 곳으로 안내를 했기에 유턴해서 다시 길을 찾아 가고 있는데 앞에 달리던 3대가 정말로 거북이 주행을 하기에 추월을 시도했는데...숨어서 레이저 측정기를 손에 든 경찰 아저씨랑 눈이 마주쳤습니다.아니나 다를까 2~300미터를 더 달리자 이미 앞에서는 경찰이 길을 막고 갓길로 유도를 했습니다.범칙금 고지서 발급을 위해 차에서 내렸더니 이미 몇분들이 딱지를 때고 계시면서 함정 단속 아니냐고 불만을 표현하고 계셨습니다.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