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부터 시작된 하루의 나무 블럭 쌓기 스킬은 하루하루 조용히 레벨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혹시 저 핑크색은 트럭의 배기가스를 표현한 것 일까요? ㅎㅎㅎ 거실 전등 스위키를 끄는 걸 보더니 소파에 기어 올라가서 계속 스위치를 만지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예전부터 스위치나 버튼이라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좋아했지만 소파위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어서 이날 이후는 절대로 손도 못대게 하고 있습니다. 하루의 엄마 아빠 따라하기는 그칠줄을 모르고 예전에 장난감으로 사준 핸드폰 모형으로 전화를 받기(?) 시작 했습니다. ^^엄마나 아빠가 핸드폰을 귀에 대고 여보세요~라고 하면 하루도 자기의 장난감 전화기를 귀에 가져대 댑니다. ㅋㅋㅋ 7월초에 바나나를 입으로 베어물기 시작해서 놀랐던게 어제 같은데 7월 20일 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