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상한이가 갑자기 여름휴가가 잡혔다면서 7월31일~8월2일 일정으로 도쿄로 놀러 왔는데 평일에는 출근을 해야 했기에 7월31일(일요일)에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신주쿠에서 만나서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우선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라멘을 먹고 싶다기에 신주쿠에서 평이 좋은 라멘집을 찾아보니 이치겐(一幻)이라는 에비소바(えびそば:새우라멘)집이 괜찮았기에 가봤습니다. 주문한 라멘이 나왔는데...응? 어디선가 본듯한데..라고 생각했더니 예전에 카요가 카와사키에 꽃가루 알레르기 수술 받으러 갔다가 먹고 매우 만족해 했던 그 라멘(클릭) 이였습니다.당시 카요가 정말로 맛있었다고 몇번이나 말했었기에 상당히 기대를 하면서 우선 스프를 마셔봤습니다.확실히 새우의 맛이 진하게 나면서 맛있었습니다.가게안에도 일본의 유..